【 청년일보 】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총회인 '2023 서울청년시민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올해는 총 531명이 참여 중이다. 지난 10년간 청년수당, 청년 월세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서울청정넷이 제안한 정책을 내년도 서울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자율예산 편성(안)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개의 제안 정책이 청년자율예산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의결된 청년자율예산 편성(안)은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서울시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청년자율예산 편성 대상 사업은 분과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서울청정넷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중 서울시 소관부서와의 조정회의 및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확정됐다.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과 청년의 시정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 청년일보 】 대학생들이 대구에서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로 레이싱 경기를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내달 17일까지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와 지능형자동차주품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대회에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한국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 누구나 10명 이하의 팀을 꾸려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월 중 열리는 발표 평가로 10개 참가 팀을 먼저 선정한다. 참가 팀들은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자율주행 플랫폼과 제작 지원금을 받아 각자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내년 10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 시험장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여한다. 내년 4월과 10월 치러질 예선과 본선 대회는 고속주행 기반 자율주행 레이싱 방식에 토너먼트 형태로 치뤄진다. 해당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원)생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국무총리상인 1등 팀에게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1∼3등에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렸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우수 인재들의 자율주행 연구개발 도전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미래
【 청년일보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오는 27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LG유플러스와 함께 '2023 HUFS글로벌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LG유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한 한국외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박람회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한 온라인 취업박람회 전용공간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유버스(UVERSE)를 통해 최초로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메타버스 직무박람회를 동시 개최하며, 실제 박람회장에서뿐 아니라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기업 홍보관을 이용하거나 1:1 취업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거점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국내 글로벌 기업, 외국계 기업, 국제기구, 국내기업 해외영업 및 해외사업 부문 현직자 등이 참여하여 취업준비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인 유니에스 회기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부고용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 'MBC의 아들' 김대호 아나운서의 온라인 직무특강과 31일 박병
【청년일보】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을 한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특히 기업유형별 청년 재직자 멘토와 함께 하는 대화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9~20일 양일 간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청년정책 특강 및 컨설팅, 진로 멘토링, 정책상담 등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정책상담존에서는 ▲주거 ▲경제 ▲마음건강 ▲신체건강 ▲취업 ▲창업 ▲진로 7대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진로 멘토링은 ▲카카오뱅크 콘텐츠 에디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엔지니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 매니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PD 등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재직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새로운 직업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N잡러'로 활동하는 유튜버도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링은 그룹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 영테크 및 주거정책 세미나존 ▲문화예술 활동 체험존(오일 파스텔, 가죽 공예, 퍼스널 컬러, 캐리커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온 행사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 권역별 항만공사 등 물류업계 11개 대표기관이 후원하며 쿠팡, 한진, LX판토스 등 약 60개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채용박람회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과 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및 채용 상담에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또, 물류기업의 채용담당자 및 취업 경험자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직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해주며,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구직자에게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 및 사전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부동산 계약을 메타버스(Metaverse·확장가상세계)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경찰청에서 발표한 '전세사기 전국 2차 특별단속' 결과를 살펴보면, 전세사기 피해자 총 5천13명 중 20~30대가 57.9%(2천903명)를 차지했다. 주택 유형은 다세대주택 및 오피스텔이 대부분(82.4%)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실제 부동산 계약이 처음이거나 경험이 부족한 20~30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부동산계약을 가상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를 구상해 시행하고 있다.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는 가상공간에서 전·월세 부동산 계약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중개업소 방문 시 확인 사항부터 실제 매물을 둘러볼 때의 점검항목, 서류 작성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은 최근 비대면 소통 채널로 주목받는 시·공간을 초월한 서울시의 새로운 가상공간이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타버스 서울'을 검색하면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12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2차 사업부터 사업비 사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비 2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에 거주 중인 19세~22세 청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20대 초반 청년들은 청년층 중에서도 입시와 경쟁, 길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는 서울청년문화패스로 관람 가능한 장르를 기존 공연에서 전시까지 확대하고, 공연의 경우 '클래식·오페라·무용' 장르에 한 해 해외 내한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장르 확대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실제 수혜자의 선호와 요구를 반영해 결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들이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서울청년문화패스 작품추천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매달 엄선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연계한 각종 할인혜택과 관람 이벤트 등을 적극 운영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
【 청년일보 】 청년층 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기업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서울형 강소기업 55곳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9일 '서울형 강소기업' 5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유연근무제도와 수평적 조직문화 및 육아하기 좋은 환경 등을 갖춘 기업으로 시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공기관의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 성과와 경영 역량, 일자리 질 등을 평가해 선정한 평가 기준으로 올해는 특히 아이를 키우기 좋은 조직문화와 청년이 기업의 동반성장 및 기업이 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분야별로 정보통신 31곳·서비스 16곳·제조 및 건설 8곳을 선정한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지원에 나선다. 시는 선정된 기업이 육아휴직자를 대체해 청년 인턴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최장 23개월간 지원한다. 서울시 거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육아 친화적 조직문화,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
【청년일보】 부영그룹은 나주시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나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는 올해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를 삼영동, 송월동 부영아파트 15가구씩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임차인을 모집한다. 시는 내년까지 임대주택을 100가구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나주시에 전입하는 청년(18~45세)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로 시는 원도심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가구당 최대 4천900만원의 보증금이 지원되며,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나주시가 아닌 타지역(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다. 여기에 나주시에 위치한 사업체 근로자, 근로 예정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의 무주택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나주시
【 청년일보 】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DDP 디자인랩 2층 오픈라운지에서 '2023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3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데모데이'는 디자인 청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디자인과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망 디자인기업의 규모 확대를 꾀하는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투자사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한다. 이번 행사는 역량 강화 단계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투자, 구매,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모데이를 더욱 발전시킨 행사다. 투자사 및 전문 창업기획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중 참여단과 함께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행사에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신한벤처투자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전문 벤처투자사 및 창업기획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전문가와 청중 참여단 앞에서 자사의 주요 사업 계획 및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현업에 실제 도움이 될 수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이하 IHCO)는 지난달 16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제7회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IHCO는 이날 행사 방문객에게 자가혈압혈당측정, 올바른 손씻기 방법, 구강 보건 교육, CPR 및 AED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CPR의 경우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직접 진행해 방문객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IHCO는 보건의료지원단으로서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등 의료팀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권보석 IHCO 의료지원국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저희 부스를 참여해주시면서 활동이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해주실때마다 뿌듯했다"며 "향후에도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HCO는 이날 행사에서 룰렛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단체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부스 운영 스태프 21명이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약 600명에 달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11월 9일 AI양재허브에서 인공지능(AI)분야의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청년 및 예비창업가 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서울 AI Young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AI Young 포럼'은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창업가의 강연과 대담, 인공지능 전공 대학생·창업동아리를 위한 'AI 동아리 아이디어톤 대회' 결선, AI양재허브 입주기업과 대학생 간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전국 주요 대학 AI 전공 대학생 및 창업동아리들을 위한 'AI 동아리 아이디어톤 대회'를 통해 창업동아리, 예비창업가들이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전심사를 거쳐 'AI 동아리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선발된 5개 팀은 포럼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상금 300만원, 우수상 1팀 200만원, 장려상 2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상금 이외에도, 본선에 진출한 5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멤버십기업 및 AI 전문가 등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AI SW 개발자 교육과 AI 양재 허브의 시설을 상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