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S ELECTRIC(일렉트릭)이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어필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145.8㎡ 규모 전시 공간에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테마로 부스를 꾸미고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전력 송·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를 전시 전면에 배치해 일본 ES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세계 4대 ESS 시장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일본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계통 안정화 수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100억엔(약 930억원) 규모에 그쳤던 시장 규모는 약 1천억엔(약 9천3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오는 2030년에는 약 4천억엔(약 3조8천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의 MSSP는 전력변환 분야
【 청년일보 】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의 전용면적 84제곱미터(㎡)아파트 평균 평당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단지의 거래 비중이 줄어든 점이 평균가 하락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2월 기준 강남 3구의 국평 아파트 평당가는 8천43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5% 떨어진 수치이며, 같은 기간 강남 3구 이외 지역의 국평 평당가는 10.6% 하락한 4천143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하락세는 2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실거래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강남 3구에서 2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작년 2월 43.1%에서 올해 2월 23.3%로 19.7%포인트 축소됐다. 20억원을 웃도는 전체 실거래 합산 비중 역시 65.6%에서 41.7%로 23.9%포인트 급감했다. 반면 10억원 초과 20억원 이하의 거래 비중은 33.2%에서 53.3%로 확대되며 대조를 이뤘다. 강남 3구 이외 지역에서도 저가 거래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10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39.5%에서 55.2%로
【 청년일보 】 효성중공업이 또 호주에서 자사 첫 ESS 수주를 따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는 노력이 결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0일 '탕캄(Tangkam) BESS Pty Ltd.’와 1천425억원 규모의 ESS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 100MW/200MWh급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 말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 ESS를 공급하는 첫 사례다. 호주 정부의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확대 정책에 따라 추진됐다. 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82%까지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은 날씨 영향을 크게 받아 전력망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안정화 설비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효성중공업은 자체 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터리 제어부터 전력기기 연동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제어 기술을 선보인다. 이 회사
【 청년일보 】 휴온스가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을 위한 후속 임상에 들어섰다. 12일 휴온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HUC1-394'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HUC1-394는 휴온스가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이 물질은 체내 염증 해소(Resolution)과정에 관여하는 수용체인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 2(Formyl peptide receptor 2, 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이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휴온스에 따르면, 단순한 염증 억제를 넘어 염증 반응을 정상적으로 종료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킴으로써 각결막염(각막과 결막의 염증) 개선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휴온스는 지난해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HUC1-394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단회 및 반복 투여 결과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발생하지 않아 후속 임상을 위한 충분한 근거를 확보했다. 이번 임상 2상 승인에 따라 휴온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청년일보 】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오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LG 베스트케어 봄맞이 시스템에어컨 세척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 기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6~8월) 전국 평균 기온은 25.7℃로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일찍 확장되며 무더위가 조기에 시작된 영향이다. 이처럼 여름 시작 시점이 빨라지면서 에어컨 가동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어 사전 세척과 관리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LG베스트케어 행사 기간 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용과 상업용 천장형 LG 시스템에어컨의 세척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일반형 시스템에어컨'과 '공기청정 시스템에어컨(공청형)'이다. 하이엠솔루텍의 LG 정품 세척 서비스는 특허 받은 세척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제품 손상은 최소화하고 세정력은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하이엠솔루텍만의 전용 장비를 활용한 고온(40℃) 및 고압(120Bar) 세척으로 내부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탈취 및 코팅 작업까지 더해 냉방 효율과 쾌적한
【 청년일보 】 한화시스템은 미래 방산 및 첨단 기술 시장을 선도할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채용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직군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IT시스템 개발 및 운영 직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경영지원 직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 자릿 수 규모의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방산 부문과 ICT 부문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원 서류는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방산 부문은 ▲대공방어체계 ▲우주 ▲해양 시스템 ▲MRO 등, ICT 부문은 ▲IT서비스·ERP 개발 및 운영 ▲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구매 분야 등 각 사업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중이다. 국내외 4년제 학사·석사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에 한해 방산 부문은 이달 26일까지, ICT 부문은 오는 2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R&D 인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시스템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간담회를 개최하고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북미법인 엔씨아메리카(NC America)가 신작 슈팅 게임 '디펙트(DEFECT)'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 디펙트는 미국의 독립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emptyvessel™)'이 개발 중인 택티컬 1인칭 슈팅 게임(FPS)이다. 12일 엔씨(N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5월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디펙트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PC를 포함한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개발 중이다. AI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도시를 배경으로 4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이 동시에 경쟁하는 PvP(Player versus Player) 스쿼드 전투가 강점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싱글 플레이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준비에 주력한다. 엠티베슬은 2023년 설립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의 스튜디오다. 둠(DOOM), 퀘이크(Quake), 콜오브듀티(Call of Duty),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보더랜드(Borderlands), 툼 레이더(Tomb Raider), 언차티드(Uncharted) 등 다수의 AAA급 글로벌 흥행작 개발에 참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기술과 럭셔리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파워트레인은 뛰어난 정숙성과 안정감, 매끄러운 출력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자체 운영체제 'MB.OS'를 탑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보유한 부품사에만 신차용 공급 인증 마크인 '메르세데스 오리지널(MO)'을 부여한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으로 저소음 설계와 고속 주행 안정성 기술을 적용한 최적 타이어 개발에 성공해 'MO' 마크를 획득했다. 해당 차량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벤투스 S1 에보3'는 뛰어난 접지력과 정밀한 핸들링, 제동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을 균형 있게 구현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이
【 청년일보 】 이랜드그룹이 패션 부문 실적 회복에도 유통 부문 적자와 차입금 확대 등에 따른 재무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재고 손실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단기적인 재무 안정성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랜드는 올해 3분기 누적으로 매출 3조9천843억원, 영업이익 2천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9%, 31.7% 증가한 수치다. 이랜드의 사업은 패션, 유통, 미래, 기타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패션과 유통 부문 비중이 높은 구조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연결조정 전 매출 비중은 패션 부문이 51.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유통 27.5%, 미래 15.3%, 기타 6.0% 순으로 집계됐다. 패션 부문은 최근 몇 년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랜드의 패션 부문 영업이익은 2020년 117억원에서 2021년 1천35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2022년 1천8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2023년 1천994억원, 2024년 2천289억원으로 다시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도 실적 흐름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패션 부문 영업이익은
【 청년일보 】 백화점 업계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계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 집객이 집중되는 봄철 마케팅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내국인은 물론 K-컬처 확산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 업체들은 일제히 각기 다른 테마의 팝업스토어(이하 팝업)·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독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시장 수요 선제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업계를 포함해 유통업계에서 봄철은 한해 중 가장 소비자들이 매장을 많이 방문하는 계절"이라며 "이 시기 매출 역시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모든 업체들이 역량을 집중해 이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실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은 일제히 소비자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롯데百, 국내 최초 '무신사 아울렛' 오픈…'미쉐린 셰프' 미식 팝업 개최 먼저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은평점에 국내 최초 '무신사 아울렛'을 오픈하며 젠지(GEN Z) 세대의 패션 트렌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나섰다. 은평점 지
【 청년일보 】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건설 경기 둔화와 원가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고도화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건설투자 증가율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자재비·인건비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단독으로 위기를 돌파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원·하도급 양측에 확산되고 있다. 과거의 상생이 명절 대금 조기 지급이나 펀드 조성 등 재무적 지원에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이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안전 관리 시스템 등 미래 경쟁력을 공유하는 기술 동맹 형태로 진화하는 추세다. 재무적 지원을 통해 파트너사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기술 공유로 동반 성장의 질적 도약을 꾀하는 전략이다. 실제 대형 건설사들은 파트너사의 유동성 확보를 상생의 기본 토대로 삼고 관련 지원을 내실화하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9일 핵심 협력사 30곳을 선정해 계약이행보증 감면과 금융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코어 파트너십(Core Partnership)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들은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핵심 협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미처분이익잉여금과 현금및현금성자산 등이 증가하며, 향후 대형 M&A(인수합병) 추진과 미래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투트랙 전략'에 나설지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회사의 이익잉여금은 402조1천35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조원 선을 돌파했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순이익이 사내에 축적된 자산이다. 전년(370조5천131억원)보다 8.5% 증가한 수치로, 이는 삼성전자의 수익 창출력이 견고했음을 방증한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333조6천59억원, 43조6천10억원, 45조2천6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9%, 33.2%, 31.2%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가파른 확장세 속에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급증하며 반도체(DS) 부문의 수익성을 끌어올린 점이 주효했다. 특히 투자·배당여력의 지표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163조6천541억원으로 집계됐다. 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