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은 올리브영 입점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정원은 지난달 대표적인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과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 '비피움 혈당&다이어트 커피맛' 등 건강식품 3종을 선보였으며, 입점 한 달 만에 3개 제품 총 판매량이 10만포(5월 8일 기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생활정원 브랜드 담당자는 "차별화된 성분을 담은 건강식품들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이너뷰티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을 건강과 생기로 채워드릴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정원은 오는 12일까지 비피움 전 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이외에 이달 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필쏘굿 시카 진정 수분 선크림과 선 미스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수분 선크림은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성분이 열과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선 미스트는 SPF 4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수분 미스트 제형의 제품이다. 가스 충진이 없는 제형으로 기내 휴대가 가능하다. 필쏘굿 시카 진정 선 미스트는 이달말 출시 예정이며, 두 제품 모두 쿠팡과 네이버, G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노르웨이 기반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킹 패트롤(Hiking Patrol)'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개되는 '하이퍼포트 H2(Hyperport H2)'는 킨의 대표 샌들 모델 '뉴포트 H2(Newport H2)'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제품이다. 킨 특유의 고프코어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유 있는 앞코의 '오리지널 핏', 젖은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는 '아쿠아그립 아웃솔, 가볍고 탄력 있는 '인젝션 폼 미드솔' 등 킨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하이퍼포트 H2'는 간조와 만조 시의 해변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간조의 암석 해변 텍스처를 반영한 '알지 그린(Algae Green)'과, 만조 시 수면 아래 신비로운 해양 세계를 형상화한 '오케니아 핑크(Okenia Pink)'다. 또한, 킨의 지속 가능한 철학을 기반으로 유해한 영구 화학물질(PFAS)과 향균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방수성과 냄새 제어 기능을 제공
【 청년일보 】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XEXYMIX)는 '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서 2개월만에 19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10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두 달간 국내 공식 온라인몰 누적 방문자 수가 1천845만명에 이르며, 특히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글로벌에서도 동시 진행되는 이번 축제로 3~4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서는 추첨을 통해 테슬라 모델 3를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부터 무제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 혜택', 매일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100%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그 가운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리싸이클 쇼핑백을 제공하는 4월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3일 만에 선착순 조기 마감됐다. 하이엔드 레깅스 라인 '어나더라벨'과 스테디셀러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를 비롯해 골프웨어, 스윔웨어 등 25SS 신규 컬렉션에 대해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고객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5월 한달간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주문하면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주문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BBQ앱 및 웹사이트 접속 시 자동 발행되며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모임이 늘어나는 가정의 달에 많은 고객들이 BBQ가 드리는 기분 좋은 할인을 통해 소중한 분들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장의 외식 소비 트렌드와 시즈널 이슈를 적절하게 반영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BBQ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무신사 뷰티가 운영하는 영(Young) 타겟 뷰티 브랜드 위찌(WHIZZY)는 9일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클라우드 워터 틴트'와 '프리앤이지 아이브로우 펜슬'이다. 클라우드 워터 틴트는 6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함께 공개되는 프리앤이지 아이브로우 펜슬은 애쉬, 월넛, 헤이즐넛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무신사 뷰티는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부 품목에 할인이 적용되며, 브랜드 전용 쿠폰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오프라인에서도 위찌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성수동에서 열리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팝업 스토어에 참여해 신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위찌는 올해 2월 말 론칭 이후 1721 세대가 일상에서 활용하기 편리한 제품과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다"며 "앞으로도 10대~20대 고객의 데일리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국내외 고객 접점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1천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천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한 6천786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높은 판매 성장 및 안정적인 해약 관리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0% 증가한 10만3천대를 기록했다. 신제품 룰루 더블케어 비데2와 노블 공기청정기2가 판매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및 비렉스(BEREX) 매트리스·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지속적인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코웨이 해외법인의 1분기 매출액은 4천4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주요 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오른 3천289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한 600억원, 태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42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지속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고객 중심의 혁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천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2% 증가했다. 순이익은 232억원으로 91.99% 늘었다. 1분기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규모,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 규모다. 한국콜마는 "선케어 수출이 호조와 메이크업 부문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미국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생산 물량이 확대되며 실적이 크게 늘었고, 중국법인도 선케어 주문이 증가해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4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4천568억원으로 1.6%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81억원으로 75.1% 줄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취약 상권의 매출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취약상권이 대상이다. 환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동일한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최소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천원 단위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환급된다. 환급된 디지털 상품권은 30일 이내 선물하기를 등록해야 하며 30일을 넘기면 환급액은 소멸한다. 보유 금액이 200만원을 초과하면 환급액을 수령할 수 없고, 환급액만큼 사용한 후 수령해야 한다. 평상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이번 환급행사를 추가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중고 패션'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때 '남이 쓰던 물건'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중고 거래가, 이제는 실용성과 합리성을 겸비한 새로운 소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패션업계도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브랜드와 플랫폼이 직접 중고 시장에 뛰어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 "싫어서 안 산다"는 옛말…新 소비문화로 뜨는 '중고 거래' 9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전국 20~50대 중고거래 경험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3%가 중고거래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인 인식은 단 1.9%에 불과했다. 특히 "3년 전보다 중고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다"고 답한 이도 51.8%에 달했다. 중고거래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7.5%는 중고거래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방법'이라 답했으며, '중고로 사서 쓰다가 다시 중고로 되팔 수 있다는 점이 경제적으로 매력적'이라는 응답도 68.6%에 달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고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
【 청년일보 】 고물가, 고금리 및 글로벌 불확실성 등으로 올 1분기 국내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식품업계 '3조 클럽'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오뚜기·농심 등은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반면, SPC삼립·풀무원·오리온 등은 히트상품과 해외 시장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돼 양극화 흐름이 두드러질 것으로 관측된다. ◆ 식품업계 '3조 클럽' 6곳으로 확대…전년 대비 2곳 늘어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넘긴 식품업계 ‘3조 클럽’(4조원 이상 기업 제외) 기업은 ▲오뚜기(3조5천391억원) ▲농심(3조4천387억원) ▲SPC삼립(3조4천279억원) ▲CJ프레시웨이(3조2천248억원) ▲풀무원(3조2천137억원) ▲오리온(3조1천43억원) 등 총 6곳으로 집계됐다. 2023년까지만 해도 3조 클럽은 4곳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풀무원과 오리온이 새롭게 합류했다. 식품업계에서는 매출 3조원 돌파를 대형사로 분류하는 기준 중 하나로 본다. 10년 전만 해도 매출 1조원 달성이 곧 ‘성공 기업’의 상징처럼 여겨졌으나, 국내 식품산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준선도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