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기존 10개에서 110개로 늘어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7일 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될 수 있는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상장사 55개, 코스닥시장 상장사 55개로 총 110개로 확대된다.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신세계, GS, OCI, HD현재, LG생활건강, 삼성증권 등이 추가된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 원익IPS, 코스메카코리아, 하나머티리얼즈 등이 추가된다. 종목이 대폭 추가되며 넥스트레이드의 거래가 본격적으로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번 거래 종목 확대로 시장 관심이 큰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에 속하는 대형주 상당수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출범 4주차인 내주부터는 거래종목이 총 350개로 확대된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내주부터 거래할 수 있다.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투자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넥스트레이드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80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보다 32.65포인트(1.27%) 오른 2,599.0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86%(30.67 포인트) 오른 2,588.32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2 포인트(0.33%) 오른 736.65을 나타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8원 내린 1,45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다음 주(17∼21일)에는 씨케이솔루션 등 네 곳이 상장하고 한 곳이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드라이룸 전문기업으로 2004년 설립됐다. 드라이룸은 공기 중 수분량을 일정값 이하로 제어하며, 클린룸은 필터를 통해 미립자와 생물입자 등을 걸러내는 시스템이다.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에서는 세계 1위 니치야스 제습로터의 국내 단독 공급권을 확보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씨케이솔루션은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상장을 추진하다 증시 변동성 확대를 이유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티엑스알로보틱스(20일)와 한텍(20일), 심플랫폼(21일)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유진그룹의 로봇·물류자동화 기업으로, 물류 자동화 업체인 '태성시스템'과 로봇 기술 기업 '로탈'이 합병해 2017년 창립됐다. 한텍은 화학공업 기기 전문 업체로 플랜트용 열교환기, 반응기, 압력기와 산업용 초저온가스를 보관하는 탱크를 만든다. 2011년 설립된 심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설비 및 기기에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7.28포인트(0.28%) 내린 2,566.36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8.46포인트(0.33%) 내린 2,565.18로 출발했으나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797억원을, 기관은 21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93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 하방 압력을 더했던 연방정부 셧다운 경계감,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반영되면서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관세 불확실성으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나란히 하락 마감했지만 아시아 증시는 관세 전쟁의 추이를 지켜보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중"이라며 "중국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홍콩과 상해종합지수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증시 하락 요인이었던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가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장중 하락했는데, 이는 한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60대에서 약세로 장 시작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07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보다 2.94포인트(0.11%) 내린 2,572.60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8.46포인트(0.33%) 내린 2,565.18로 출발해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3포인트(0.64%) 오른 727.43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0.2원 오른 1,454.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7개월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2조8천3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8월부터 7개월 연속 순매도다. 코스피시장에서 2조8천6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3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룩셈부르크(-1조3천억원), 미국(-7천억원)은 순매도했지만 영국(1조5천억원), 중국(6천억원) 등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704조1천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5%를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채권 5조6천680억원을 순투자하며 3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상장채권 6조8천33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1천650억원을 만기상환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유럽(3조1천억원), 아시아(2조원) 지역은 순투자했고, 미주(-1천억원)는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6조3천억원)는 순투자했고, 특수채(-6천억원)는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271조5천억원(상장잔액의 10.3%)으로 집계됐다.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전장보다 1.18포인트(0.05%) 내린 2,573.64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3.24포인트(0.90%) 오른 2,598.06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600선을 터치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천45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천926억원, 64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내증시는 이날 장중 엔화 강세로 인한 일본 통화정책 경계감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등의 매크로 재료가 부정적으로 작용한 데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어제 하원에서 간신히 통과된 임시 예산안이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승하던 미국 시간외 선물이 하락 중이고, 그 여파로 한국 증시도 하락 전환한 것으로 본다"며 "정부 폐쇄가 진행되면 (현재 시장이 민감한) 경기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금속(-3.06%), 섬유의류(-1.71%), 제약(-1.41%), 보험(-1.36%),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2,590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보다 19.21포인트(0.72%) 오른 2,593.16 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24포인트(0.90%) 오른 2,598.06으로 출발해 2,600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05포인트(0.83%) 오른 735.54 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0.5원 내린 1,450.5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대형 반도체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2,570대를 회복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37.22포인트(1.47%) 오른 2,574.8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00포인트(0.59%) 오른 2,552.60으로 출발해 점차 오름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2,579.69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805억원, 기관이 31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개인은 5천36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간밤 미국 증시가 약세 마감했음에도 이날 국내 증시는 관세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전날 하락분(-1.28%)을 모두 만회했다. 장중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가 현실화됐으나 이미 예상됐던 것이어서 시장은 반응하지 않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러-우전쟁, 예산안 파행에 따른 미국 정부 셧다운 등 우려들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경로에서 전개되며 불확실성이 더 확산되지는 않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된 고려아연(26.04%)을 포함한 금속(7.80%) 업종의 상승률이 두드러진 가운
【 청년일보 】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에도 한국 주식을 대규모로 순매도했다. 12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8억1천만달러(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 1천463.4원 기준 약 2조6천488억원)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한은은 "딥시크(DeepCeek) 사태로 인한 반도체 업종 투자 심리 위축과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이 외국인 순유출을 지속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35억4천만달러(5조1천804억원) 순유입을 기록하며 석 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단기 차익거래 유인이 커지고, 중장기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식과 채권을 합산한 증권투자자금은 17억3천만달러 순유입을 기록, 6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한편,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31bp(1bp=0.01%포인트)로, 전월(37bp)보다 6bp 하락했다. 또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ETF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 12위 ETF 운용사로서 혁신 상품을 개발하고 투자자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회사가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총 순자산은 212조원에 달한다.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전 세계 12위 운용사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3년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유수의 기업들과의 경쟁은 무리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팽배했지만,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 박현주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놓치지 않고, 미래에셋그룹을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 같은 활약으로 박 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금융인 최초 국제경영학회(AIB·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의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International Executive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글로벌 ETF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과 캐나다간 관세 갈등이 다소 진정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보다 15.02포인트(0.59%) 오른 2,552.49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0포인트(0.59%) 오른 2,552.60으로 출발해 2,550선을 중심으로 등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6포인트(1.23%) 오른 730.36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5.2원 오른 1,453.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