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튜브 인기 콘텐츠 '다큐 황은정' 시리즈의 신작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는 유튜브 콘텐츠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첫 사례다. 롯데컬처웍스는 20일,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의 대표 콘텐츠 '다큐 황은정' 시리즈의 신작 '다큐 황은정: 스마트폰이 뭐길래'가 내달 3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된다고 밝혔다. '다큐 황은정'은 1996년생 '얼짱 지망생' 황은정의 중학교 시절을 그린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누적 조회수 2천만뷰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다. 이번에 개봉하는 '다큐 황은정: 스마트폰이 뭐길래'는 중학교 3학년이 된 황은정이 엄마에게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사내뷰공업과 롯데시네마의 협업으로 극장 상영에 맞게 제작됐으며, 약 70분간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7천원으로 책정됐다. 사내뷰공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파괴연구소가 운영하는 채널로,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실적인 인간 유형을 생생하게 묘사해 '명예 인류학자'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사내뷰공업을 첫 주자로 연이어 새로운 크리에이터와 제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
【 청년일보 】 독일 축구 대표팀이 '캡틴' 일카이 귄도안(바르셀로나)의 활약에 힘입어 헝가리를 2-0으로 꺾고 유로 2024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독일은 10년 만의 챔피언 탈환을 향한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5-1로 승리한 바 있으며, 이번 승리로 승점 6점을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헝가리는 2연패를 당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독일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점유율로 헝가리를 압도했다. 독일은 전반 22분 일카이 귄도안이 몸싸움을 이겨내고 골 지역 왼쪽에서 볼을 따내 뒤로 패스하자 자말 무시알라(뮌헨)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22분에는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슈투트가르트)의 크로스를 귄도안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헝가리도 몇 차례 반격을 시도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K리그 울산 HD에서 뛰는 마틴 아담도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
【 청년일보 】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다. 20일 지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며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최근 지연의 SNS 등에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KT위즈) 벤치 클리어링 논란에 악성 댓글을 받은 것 때문이 아니겠냐고 추측했다.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완패했다. 소동은 한화가 10점 차로 앞선 8회 말, 한화 투수 박상원의 과도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는 것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9회 말이 종료된 후 황재균의 돌발 행동에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이후 일부 야구팬은 지연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남편 관리 좀 해라"·"남편 인성부터 키우자" 등 황재균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남겼다. 지연과 황재균은 관련해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와 만났다. 2년 만에 내한한 빌리 아일리시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HIT ME HARD AND SOFT)' 발매를 기념해 600여 명의 팬들과 청음회를 가진 가운데 제니가 MC로 나섰다. 이는 스포티파이가 지난 5월 영국 런언 라이트룸 아트센터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발리 아일리시 청음회다. 빌리 아일리시는 대형 스크린과 프로젝터,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해 앨범 전곡 음원을 팬들에게 들려줬다. 제니는 무대에 올라 "평소에도 빌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오늘 인터뷰를 직접 하러 나왔다"고 인사한 뒤 빌리 아일리시와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사전 녹화 일정도 소화했다. 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을 확정해 유재석과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포르투갈이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 복귀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역대 최고령 주장(39세 134일)'과 더불어 '역대 최다 출전(6회)' 기록을 세우고, 페페는 '역대 최고령 출전(41세 113일)' 기록을 경신했다.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터져 2-1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갈은 체코를 강하게 압박하며 슈팅 19개(유효 슈팅 8개)를 기록했으나,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17분, 체코의 루카시 프로보드가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포르투갈은 7분 뒤 체코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1분, 호날두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에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을 투입했고, 그는 경기 시작 111초 만에 자신의 A매치(3경기) 데뷔골을 작성했고, 이는 역전 결승 골이 돼 기쁨이 두배가 됐다. 한편, F조
【 청년일보 】 강원도의 명산 태기산 자락 해발 700m 고지대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는 산으로 둘러싸인 주변 자연경관은 물론 고지대 특유의 서늘함, 단지 내 숲길과 계곡 등이 있어 시원한 숲캉스와 리조트의 역동적인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런 휘닉스 파크가 올 여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2024 휘닉스 키즈풀파티'를 진행한다. 19일 휘닉스 파크에 따르면 '2024 휘닉스 키즈풀파티'는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에서 내달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열린다. 키즈풀파티에서는 EDM 디제잉 공연, 버블파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이벤트 등이 숨가쁘게 이어진다. 물풍선던지지, 물총놀이 등 물과 함께 하는 모든 즐거움이 총 망라된 온가족 참여 행사 진행되며, 블루캐니언에서 EDM 음악을 통한 신나는 분위기 조성은 내달 1일부터 바로 적용된다. 휘닉스 파크는 태기산 자락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품고있는 호텔&리조트로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숲캉스를 즐길 수 있다. 유로빌라 뒷편에서 출발하는 태기산 둘레길은 약 2시간여간 걸으며 자작나무, 침엽수, 낙엽송 등의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기존 계곡길을 새로 정비해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홀로서기 후 첫 솔로 컴백을 한다. 지난 18일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LLOUD C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싱글 'ROCKSTAR(락스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락스타'는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발매하는 첫 결과물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만 함께하기로 했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하고,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컴백에 앞서 리사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을 개설해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계정 개설 2시간 만에 1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돌파하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리사는 지난 2021년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였다. 한편 '락스타'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테디는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인연이 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회사로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가수 자이언티와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2024 유럽축구선수권에서 우승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악재가 발생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하긴 했지만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코뼈 골절상을 당해 남은 일정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프랑스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대회 D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프랑스는 뵈버의 자책골로 승리에 성큼 다가서는 듯 보였다. 그러나 후반 40분 돌발 상황에 직면했다. 팀의 주 득점원 음바페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음바페는 후반 39분 프리킥 때 공중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다쳤다. 음바페의 안면과 상대 어깨가 강하게 충돌하면서, 얼굴 쪽에서 출혈이 생겼다. 음바페는 출전 의지를 드러냈지만, 결국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됐다. 병원으로 향한 음바페는 부상 부위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당초 그는 수술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수술 없이 대회 출전을 강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22일 오전 예정된 네덜란드와 D조 2차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ESPN 등에 따르면 음바페는 다음 경기 출전에 대비해 보호 마스크를 제작했다. 앞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도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천227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팬클럽의 회원들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년에 2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왔다. 올해로 4년째다. 또 매달 16일을 '건행 DAY'로 정해 송파구 청소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150만원씩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11회 진행해왔다. 이들은 기부 이외에도 임영웅 덕질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지원 및 대중의 사회인식교육사업을 진행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민이 내달 19일 새 앨범 '뮤즈'(MUSE)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뮤즈'는 지난해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뮤즈'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민이 입대 전 미리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한다. 17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내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시즌 최대 규모인 62개국, 385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간 진행된다. 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제대회인 만큼,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주요 국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8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사전 적응을 위한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대표팀은 15일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달 경북 예천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우석(코오롱)을 앞세워 종합 1위에 올랐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두 대회 연속 종합순위 1위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국제대회인 만큼 압도적인 기량을 바탕으로 '기선제압'을 해내겠다는 각오다. 홍승진 대표팀 총감독은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 단체전 발사 순서 등 모든 점검을 마무리하고 올림픽 최종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면 귀국해 마지막 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