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혜영 감독, 배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8/art_17398633828892_4892cc.jpg)
【 청년일보 】 배우 이레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을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언론시사회가 1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레, 진서연, 김혜영 감독이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이레)과 어쩌다 한집살이하게 된 외로운 완벽주의자 예술단 마녀감독 '설아'(진서연), '인영'과는 일방적인 라이벌 관계인 만년 1등 예술단의 센터 '나리'(정수빈), 1일 1고백, 사랑과 우정 그 어딘가 '인영'의 유일한 남사친 '도윤'(이정하), 말 처방과 약 처방을 동시에 해주는 '인영'의 동네 친구이자 괴짜 약사 '동욱'(손석구)까지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이레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을 촬영한 소감에 대해 "춤추는 장면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하지만 엉성하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며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손석구랑 호흡에 대해 이레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처음 만났다. 하지만 역할은 오랫동안 만난 사이처럼 연기해야 해서 걱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 들어가자마자 괜히 걱정했다고 생각했다. 손석구 배우가 먼저 편안하게 다가와 줬다. 또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