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하이닉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엔비디아 GTC는 글로벌 AI 콘퍼런스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AI 및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AI 학습과 추론 분야에서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모리 제품을 엔비디아 AI 인프라에 탑재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Spotlight on AI Memor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AI 메모리 기술과 설루션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엔비디아 협업 존 ▲제품 포트폴리오 존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이 AI 메모리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엔비디아 협업 존'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간 협업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 청년일보 】 국내 취업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삼성전자의 아성에 SK하이닉스가 대항마로 부상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천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조사 결과, SK하이닉스가 응답률 20%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조사가 시작된 이래 줄곧 정상을 지켜온 삼성전자(18.9%)를 근소한 차이로 앞지른 것이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급격한 팽창과 함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SK하이닉스의 성장성이 구직자들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양강의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7.9%)가 3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4%), 삼성물산(3%)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와 삼성바이오로직스(1.7%) 등 미래 전략 산업군 기업들이 10위권 내에 포진하며 전통적인 제조·서비스업을 넘어선 선호도 변화를 보여주었다. 구직자들이 해당 기업들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현대차 등을 꼽은 응답자들은 '높은 연봉'을 최우선 요소로 지목한 반면, 네이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Galaxy Buds Custom Lab)'을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은 방문객이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포함한 '갤럭시 버즈'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한글·영문 이니셜 ▲도형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구매 및 보유 고객은 이어버드의 '메탈 블레이드'와 반투명 디자인의 케이스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해 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버즈'를 완성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방문객도 현장에 비치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본뜬 아크릴 모형을 활용해 꾸미기 체험이 가능하며, 키링 형태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체험 공간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볼펜, 신발, 텀블러 등 일상 속 모든 물건을 다양한 스티커와 파츠로 꾸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뛰어난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경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가 글로벌 인증 기관 '넴코(Nemko)'가 주관하는 'AI 트러스트 마크(AI Trust Mark)'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 상담사가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넴코'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노르웨이 기반의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으로, 전세계 150여 개국의 규격 인증을 관리하고 있다. 2024년부터 AI 시스템의 기술적 투명성과 윤리적 안정성을 보증하는 'AI 트러스트 마크'를 운영하고 있다. 'AI 트러스트 마크'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의 투명성·정확도, 사이버 보안 등 국제 윤리 가이드라인과 안전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유럽 AI법(EU AI Act)과 ISO/IEC 42001 국제 표준 등 엄격한 규제 요건을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해 글로벌 수준의 신뢰도를 보장한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신뢰성 확보를 위한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인적 구성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1960년대생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1970년대생이 전체 임원의 80%를 차지하며 주류로 올라섰다. 1980년대생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세대교체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재계 안팎에선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최신 기술 트렌드에 밝고 기민한 대응력을 갖춘 젊은 리더들의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25년도 삼성전자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외이사를 제외한 등기·미등기임원은 총 1천122명으로 집계됐다.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조직의 핵심축을 담당해온 1960년대생 임원의 퇴진 속도가 빨라진 반면, 1970년대생과 1980년대생이 그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며 세대교체가 선명해진 양상이다. 2019년 당시 1960년대생 임원은 전체의 64.2%(678명)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점했으나, 2020년 49.4%(541명)로 감소하며 전체 비중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후에도 ▲2021년 464명(41%) ▲202
【 청년일보 】 LG전자가 인도 시장에 최적화한 제품과 부품 솔루션을 앞세워 '국민 브랜드' 도약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냉난방 공조(HVAC) 전시회 'ACREX 2026'에 참가해 완제품과 핵심 부품을 아우르는 종합 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빠른 경제 성장으로 현지 가전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서 기존 에어컨 및 공조 제품 전시존 외에 처음으로 부품 솔루션 전용 부스도 별도 마련하며 B2B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한 컴프레서 신제품들은 불안정한 현지 전력 공급망과 혹독한 기후 특성, 강화되고 있는 현지 당국의 에너지 효율 규제 등을 고려해 ▲뛰어난 부품 내구성 ▲고효율 ▲탁월한 냉방 및 냉장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 먼저 냉장·냉동용 컴프레서 신제품은 작동 중 정전으로 인한 급정지시 발생하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고효율·소형화 설계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는 동시에 크기를 기존 대비 10% 이상 줄여 냉장 공간을 더 키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인도 가정용 에어컨에 탑재되는 1~2RT(냉동 톤)
【 청년일보 】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평균급여가 9천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총 상위 100대 기업 중 비교 가능한 87곳의 사외이사 인원수, 지급총액, 1인당 평균급여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9천12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도 8천799만원 대비 323만원(3.7%) 늘어난 수치다. 87곳의 사외이사 급여 지급 총액은 2024년 351억1천762만원에서 지난해 368억4천314만원으로 1년 새 17억2천552만원 늘었다. 87곳 중 53곳의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증가했다.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1억7천850만원에 달했다. 다만, 삼성전자 사외이사의 평균급여는 2년 연속 축소됐다. 사외이사 평균인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6명으로 동일하지만, 평균급여는 2023년 2억317만원에서 2024년 1억8천333만원에 이어 2025년 1억7천850만원으로 줄었다. 같은 삼성 계열사 12곳 중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9곳의 사외이사 평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5%, 수량 기준 19.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 사운드바는 몰입감을 높이는 서라운드 음향과 편리한 사용성을 갖춰 삼성전자 TV와 함께 차원이 다른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 TV의 스피커와 호환 사운드 기기까지 모두 연결해 동시에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큐 심포니(Q-Symphony)'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유명 IT 리뷰 매체 'AV포럼(AVforums)'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990F'를 "음악과 영화 모두를 위한 또 하나의 뛰어난 사운드바"라고 극찬하며,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미국의 유명 리뷰 매체인 '테크에어리스(Techaeris)'도 삼성 HW-Q990F을 "뛰어난 삼성 TV와 함께 사용할 최고의 사운드바를 찾고 있다면, 바로 이 제품이다"라고 평가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
【 청년일보 】 CJ그룹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을 돕기 위해 자체 검증한 데이터베이스(DB)를 무상 개방한다. CJ그룹은 13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삼성전자·LG전자·카카오·네이버·현대자동차그룹 4개 계열사 등 국내 대기업 8곳이 참여하고 있는 오소리(OSORI, Open Source DB Integration) 오픈소스 프로젝트(이하 오소리 프로젝트)의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비(非)IT기업이 자체 오픈소스 관리 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가 검증한 오픈소스 DB가 새롭게 추가돼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다양성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소리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따로 관리하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정보를 통합·검증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개한 일종의 동반 성장 플랫폼이다. 공개된 오픈소스를 활용하면 신기술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보안 취약점이나 라이선스 위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오소리 프로젝트는 리스크 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들과 개별 개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략적으로 오픈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R95H)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 VDE로부터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CRD)'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삼성전자 TV는 최고의 화질을 구현할 뿐아니라 사용자의 눈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과 생체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 인체에 부담을 주지않고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에 부여된다. '눈 안전성' 평가는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빛을 분석해 TV를 장시간 시청 시 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특히 장시간 노출시 눈 피로와 수면 리듬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청색광) 저감 수준을 검증해 장시간 TV를 시청해도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을 평가한다.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평가는 디스플레이가 시청자의 24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일주기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낮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하고 밤에는 자극을 최소화하는지를 평가한다. 이를 위해, 시간대에 따른 멜라토닌 분비 억제 수준과 색온도·휘도 변화 특성을 분석한다.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RGB
【 청년일보 】 하림지주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호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주요 자회사인 하림산업은 양재동 부지 등 투자부동산의 공정가치 평가 효과에도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하림산업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주사인 하림지주의 자회사 지원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2천148억원, 영업이익 8천87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7%, 15.9%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천1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9% 증가했다. 하림지주는 공시를 통해 "사료 판매량 증가 및 지육가 상승에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동산 개발사업과 식품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자회사인 하림산업의 수익성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하림산업은 매출액 1천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32% 늘었지만, 매출원가가 늘면서 매출총손실도 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5% 증가했다. 영업손실 1천46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천69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하림지주는 자회사 하림산업의 실적 변동 공시에서
【 청년일보 】 LG전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씨선 에이티 2026)'에 참가해 누구나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CSUN AT'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N)이 주최하는 '보조공학기술(AT)' 행사로, 접근성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 중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LG전자는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장애인,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전시에는 점자기기 전문기업 닷(Dot)과 공동 개발한 키오스크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장애 고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패널, 수어안내, 스크린리더 등 다양한 접근성 기술을 통합 적용한 제품이다. 휠체어 사용자나 키가 작은 고객은 버튼을 눌러 키오스크 스탠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은 고객과 대화하며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하고 집 안 가전이나 IoT 기기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씽큐 온과 연동해 문 열림 안내, 움직임 감지, 전력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센서는 청각장애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