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셀트리온 주가가 8%대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8.73% 오른 18만9천300원에 장 마쳤다. 셀트리온은 이날 1%대 상승세로 장을 시작한 뒤 오후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3조5천573억원, 영업이익이 4천9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63.4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목표를 5조원으로 설정하고 오크레부스, 코센틱스, 키트루다, 다잘렉스 등 4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와 7개 미공개 파이프라인을 추가 개발해 2030년까지 22개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외국인, 기관 양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으로부터 1천86억원, 기관으로부터 516억원의 순매수 자금이 유입됐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흥국자산운용은 2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국내채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흥국자산운용은 국내채권 운용 규모가 1조원 이상인 자산운용사 중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채권 운용수익률을 기록하며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흥국자산운용은 지난해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대비 우수한 투자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흥국중기채권형펀드’는 지난해 6.7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채권 펀드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타사 채권형 펀드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4.29%였다. 흥국자산운용이 지난해 9월 출시한 ‘흥국디딤연금플러스펀드’는 최근 3개월 수익률 6.07%를 기록하며 전체 25개 디딤펀드 중 최상위권에 오르며 국내 퇴직연금펀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흥국자산운용 이석희 연금/WM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채권 명가’로 자리매김해온 흥국자산운용의 운용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카페24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카페24의 주가는 전장 대비 27.51% 오른 6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페24는 6만2100원에 시작해 가파르게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카페24는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3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3025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 김아람 연구원은 "카페24는 4분기 역대 최고이자 컨센서스를 46%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특히 커머스 ,광고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카페24 셀러들이 부가 서비스를 활발히 사용하면서 거래액 대비 매출화 비율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 40~80억원을 갉아먹던 자회사 필웨이의 지분 전량 매각도 실적에 반영됐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에 주춤했던 주가는 다시 한번 상승 모멘텀을 받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하며 장 초반 2,620대 보합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36포인트(0.05%) 내린 2,628.3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43포인트(0.02%) 내린 2,629.86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50포인트(0.06%) 오른 769.84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431.2원 이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4.98포인트(0.57%) 내린 2,630.2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63포인트(1.04%) 내린 2,617.64로 출발해 장 초반 2,617.12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220억원, 96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천17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134억원 순매수하며 37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80%), 전기전자(-1.35%), 금융(-0.93%) 등이 내렸으며 전기가스(3.91%), 제약(0.57%) 등은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민간 데이터센터와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미국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장 초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장중 금통위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자 안도감이 번지면서 낙폭이 축소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2.
【 청년일보 】코스맥스 주가가 역대급 실적에 장 초반 6%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장보다 4.62% 오른 1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 주가는 이날 장 중 9.95% 상승한 16만9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강세는 코스맥스가 전날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코스맥스의 매출액은 5천600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조1천66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나증권(20만→22만원), 대신증권(18만→21만원), 한국투자증권(20만→23만원) 등 증권가는 이 같은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ODM(제조업체 개발 생산) 업체 중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고, 특정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아 실적 안정성이 크다"며 "코스맥스 주가는 안정적인 실적 증가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장 초반 2,610대로 출발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8.31포인트(0.69%) 하락한 2,6126.9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63포인트(1.04%) 내린 2,617.64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5포인트(0.78%) 내린 767.295 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3.6원 오른 1,431.0원 이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대형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지난달 주식 발행이 전월 대비 52% 증가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은 7천394억원으로 전월보다 52.0% 늘었다. LG CNS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기업공개 규모(7천289억원)가 전월 대비 5천294억원(265.4%) 증가한 영향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105억원으로 전월 대비 96.4%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2천905억원으로 27.9% 늘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이 8조4천10억원으로 439.0% 급증한 반면 금융채는 13조8천250억원으로 12.4% 감소했다. 금감원은 "회사채 만기가 연초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채무상환 자금 용도의 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1조645억원으로 21.9% 증가했다. 기업어음(CP) 발행 금액은 43조9천930억원으로 44.3% 늘어났고, 단기사채 발행 금액은 83조2천388억원으로 10.1% 줄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2,640대에서 마쳤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보다 9.31포인트(0.35%) 내린 2,645.2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6포인트(0.70%) 내린 2,636.12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한때 2,626.88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장 후반 하락폭을 줄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1억원, 91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92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178억원 순매수하며 36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93%), 건설(-0.57%), 금융(-0.28%) 등이 내렸으며 운송창고(3.94%), 유통(1.4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지난주 말 미국 기술주 약세에 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2.15%)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내렸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셑트리온(-0.11%), KB금융(-0.85%), 신한지주(-0.94%) 등도 하락했다. 반면 다음 달 5∼7일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를
【 청년일보 】 미국 정부의 중국 선사 수수료 부과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HMM을 포함한 국내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HMM은 전장 대비 13.55% 오른 2만1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09% 오른 주가는 장 중 15.43% 상승한 2만1천5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오름폭이 커졌다. 흥아해운(8.97%), 대한해운(3.63%), 팬오션(2.27%), KSS해운(1.93%)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 장악력을 고려해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USTR의 추진안은 중국 선사 소속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달러(약 14억원), 또는 선박의 용적물에 t당 최대 1천달러(약 144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중국산 선박을 포함한 복수의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의 경우,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달러(약 21억5천만원)의 수수료 등을 부과하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장 초반 2,630대로 밀려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60%) 내린 2,639.2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6포인트(0.70%) 내린 2,636.12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66포인트(0.99%) 내린 766.99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2.7원 오른 1,437.0원 이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오는 3월말 국내 중소형 증권사들(교보증권·유진투자증권·IBK투자증권·LS증권·한화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호실적을 기록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유창수·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및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경우에는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실적 부진에 사법리스크까지 겹친 김원규 LS증권 대표와 전년 대비 지난해 실적이 크게 악화된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연임이 불투명하다는 분위기다. 2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중소형 증권사 5곳(교보증권·유진투자증권·IBK투자증권·LS증권·한화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임기가 오는 3월말 만료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호실적을 기록한 교보·유진·IBK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연임에 무게를 실리는 모양새다. 먼저 이석기 대표가 이끄는 교보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천163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65.6% 상승한 수치이며, 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77% 오른 1천19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교보증권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개최한 후 이석기 대표의 세 번째 연임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의 연임 여부는 오는 3월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