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 농업을 주도할 쳥년층 양성에 전남 나주시가 지원에 나섰다. 나주시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회에 걸쳐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 66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진단·코칭, 품목별 영농 기술 교육 등 영농 노하우를 전수한다. 나주시는 청년 세대의 농업 유입 확대와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청년 후계 농업 경영인 219명을 선발해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영농 초기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 후계 농업인으로 선발되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농지를 빌릴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최대 5억원의 정책 자금을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춘천시와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류 캠프에 청소년 사절단이 참가한다. 춘천시는 중학교 2학년생 1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공외교단이 이달 5∼12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우고 양국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공공외교 활동을 돕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 아프리카 개발은행, 이집트 스타트업 기업 등을 방문하며 문화·역사·환경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굳게 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 무료로 참가 가능한 영상 캠프가 제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12일과 19일 두 차례 진행하는 '어린이·청소년 제주어 영상 캠프 및 제주어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어 영상 캠프 참가자들은 제주올레가 진행한 '제주어 인사말 공모전' 수상작들을 소재로 기획하고, 올레 6코스를 걸으며 영상을 촬영해 그룹별로 작품을 편집, 완성한다. 강의는 러시아 국립영화대학을 졸업하고 토리노 국제영화제,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바 있는 민병훈 감독이 한다. 민병훈 필름의 대표인 민 감독이 제주를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약속'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참가 신청은 9일까지 구글 링크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은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올레는 또 '놀멍 배우멍-올레길 제주어 교실'을 오는 18일과 25일에 운영한다. 강사는 '제주어 능력고사'를 집필한 랄라고고 장혜영 팀장, '제주어에 담긴 제주다움'의 저자 김완병, '제주생활사'의 저자 고광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다. 현장에서 실전
【 청년일보 】 청년 어업인 육성, 귀어·귀촌 활성화 등 도내 수산업의 미래를 밝힐 청사진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수산업 성장 전략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는 수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17개 추진 과제를 선정, 7천926억원 수준인 해양수산업 생산액을 2030년까지 1조4천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산업 경쟁력 강화의 주요 방안은 ▲ 청년어업인 육성 ▲ 귀어·귀촌 활성화 ▲ 바다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증대 ▲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개발 ▲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 어촌관광 활성화 등이다. 먼저 어업인 정착금, 귀어 창업 자금, 주택구입 자금 등을 지원해 청년을 어촌으로 유도한다. 귀어학교와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도 세워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면서 어촌사회의 활력을 높이게 된다. 또 인공어초 설치, 해중림 조성, 산란·서식장 조성 등을 통해 수산자원을 지키고 친환경 스마트양식 기술을 접목해 양식업의 첨단화를 이끌 방침이다. 아울러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를 활용해 유망한 창업자와 기업을 발굴, 성장 단계별 지원으로 소비 흐름에 맞는 식품 개발과 판
【 청년일보 】 국내·외 전략 파트너와의 협력을 토대로 딥테크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해외 창업 생태계 구축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전담을 자원하고 나섰다. KAIST 창업원은 지난 7월 문을 연 '글로벌 스튜디오' 1기 입주기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교내 창업기업과 대전 소재 스타트업 중 잠재력이 높은 딥테크 창업기업을 발굴, 시제품 제작부터 해외 진출까지 글로벌 창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글로벌 벤처빌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기 입주기업으로 퀀텀아이, 마라나노텍, 하이드로엑스펜드, 카본에너지, 레이저앤그래핀, 유니테크쓰리디피, 알레시오, A2US, 뉴로모먼트, 오비이랩, 폴리페놀팩토리, 리젠티앤아이 등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발된 기업은 대전시와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운영 사업 협약'을 통해 서구 월평동 글로벌 스튜디오에 입주, 시장과 고객 검증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패스트 프로토타이핑'과 함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지원받는다. 6개월마다 진행되는 내부 검토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웨비나(웹 세미나) 등을 통해 미국과 유럽 등 해외 협력 파트너의 현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 청년일보 】 '디지털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주제로 한 경연의 장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7∼9일 3일간 제주에서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대회 예선을 거친 상업계고등학교 학생,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천600여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제주여상(제1경진장), 제주중앙고(제2경진장), 한라체육관(제3경진장)에서 진행된다. 도내 직업계고·유관기관 체험·홍보 부스와 제주여상 관악 퍼레이드, 제주중앙고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한라체육관에서, 시상식과 폐회식은 9일 제주중앙고에서 각각 열린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업계 특성화고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사단법인 마이코즈가 전담 운영·관리하는 지상 2층 규모의 청소년 놀이터가 울산에 들어섰다. 울산시 북구는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가 2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지 면적 2천381㎡에 연면적 978.75㎡인 센터는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놀이활동존과 요리실습실, 노래방, 밴드실, 실내집회장 등을 갖췄다. 북구에 청소년 시설이 신규 운영되는 것은 2014년 연암동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이후 10년 만이다. 센터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과 다소 거리가 있는 농소2동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통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80여개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공공기관,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13개 대학 재학생, 일반 구직자 등 수천여명이 참가한 지역 취업 한마당이 성황을 이루었다. 충남도는 '2024 힘쎈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가 2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대, 충남경제진흥원, 천안시, 아산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석문화대 등 민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더 나은 미래로, 모두가 함께'란 슬로건으로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실학관 일대에서 진행된 박람회에는 기업의 채용면접관 78개를 비롯해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150여 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채용면접관에서는 실제 구인 중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1대 1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박람회 참여 기업들은 300여명 이상 채용 계획을 갖고 있어, 이날 면접을 본 구직자들은 추후 2차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정보관에서는 대학생뿐 아니라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 청년일보 】 농업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농어촌공사가 우수인재 확보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24년도 신입사원 공채를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5급(일반직) 181명, 6급(기사직) 75명 등 모두 256명으로, 모집 분야는 5급은 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전산 환경 등 8개 분야며, 6급은 토목 기계 전기 건축 등 4개 분야다. 지난해는 5급 165명과 6급 48명 등 213명을 선발했다.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별도로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가점을 준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 지원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고자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7일부터 16일(오후 2시)까지 공사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과 필기, 면접을 거쳐 12월 16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 평생학습 홍보·전시 체험 ▲ 성인 문해 한마당 ▲ 학교밖 늘봄 ▲ 과학·진로 체험 ▲ 취업·창업 정보제공과 상담 ▲ 평생교육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교류의 장이 전북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다. 익산시는 오는 5일 모현공원에서 '2024 익산 평생학습축제&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터 취·창업 체험으로 이어지는 108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보편적 평생교육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기후 및 식생대별로 조성한 국립수목원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본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 등 소속기관 2곳에서 근무할 신규·경력직원 1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시설관리, 전시원·정원관리, 운전원, 시설관제, 고객 지원 등이며, 채용 직급과 인원은 ▲ 1급(별정직) 1명 ▲ 5급 5명 ▲ 공무직 7명이다. 지원서는 오는 7일부터 18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하며, 임용일은 11월 29일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공모를 통해 선발하는 개방형 직위에 대한 다수의 채용이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8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산림과학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해양수산부 감사관·해양생태과장, 법무부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 환경부 국립환경원 지구환경연구과장,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기계 분야) 등 8개다.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 3개는 '경력 개방형 직위'로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개방형 직위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나 각 부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