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미국프로골프(PGA) 정규대회인 더 CJ컵에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더 CJ컵은 현지시간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에서 개최됐다. 비비고는 4년째 공식 스폰서 브랜드로 이 대회에 참여했다. 1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골프대회가 미국에서 개최된 점을 이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먼저 미국 개최로 시차 제약이 적어 중계방송 실시청 가구 수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대회장 내 브랜드 노출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대회장에서만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브랜드 노출이 이뤄졌다. 방송 중에는 더 CJ컵 역대 챔피온인 저스틴 토마스와 브룩스 캡카가 비비고 대형 광고판 앞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또한 중계방송 시 상위권 선수들의 샷 화면에 가상광고를 적용하고, 방송 중간중간 비비고 광고영상을 삽입해 브랜드 주목도를 높였다. 경기는 미국 NBC 골프채널을 통해 226개국 10억가구에 중계방송 됐다. 비비고는 특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한식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 청년일보 】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롯데홈쇼핑이 골프족을 겨냥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까지 골프웨어 및 용품 특집전 ‘롯데홀인원’ 기획전을 진행한다. ‘피터젠슨’, ‘세서미 스트리트’ 등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를 포함해 ‘브리지스톤 골프채’, 액세서리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모바일앱으로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8홀 동반 라운딩’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실제 필드에서 PGA 티칭 프로들에게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8일에는 골프 테마 프로그램 ‘선데이굿샷’을 론칭했다. ‘기분 좋은 일요일 골프웨어 쇼핑’을 주제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론칭 방송에서는 올해 130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 골프’의 밴딩팬츠를 선보였다. 상품 설명과 함께 골프 에티켓, 파지법 등을 전달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5일에는 ‘아다바트 골프니트’를, 내달 1일에는 ‘커터앤벅 골프티셔츠’를 론칭하는 등 향후 차별화된 스포츠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편집자주]최경주, 박세리의 뒤를 잇는 고진영, 박인비의 국제대회 선전과 함께 코로나19로 높아진 실외스포츠 선호도의 중심에 골프가 자리잡고 있다. 3조원에 달하는 내수진작 경제적 효과가 추산되며 스포츠 뿐만 아니라 산업적 가치에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골프산업을 현대경제연구원이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분석했다. [글 싣는 순서] (上)골프, 미래 먹거리 산업 ‘급부상’...골프 대중화, 코로나19도 기회 (下)내수진작 3.1조 추산...골프산업 시장규모, 2023년 9.2조 전망 【 청년일보 】 골프가 스포츠를 넘어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스포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골프장 이용자 수와 활동인구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현경연)이 발간한 경제주평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에 따르면 골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및 산업적 가치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6월 3주까지 기준) 골프 예약 서비스업체(엑스골프)의 골프장 예약 건수는 19만800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7만5000건과 비교해 약 13.2%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편집자주]최경주, 박세리의 뒤를 잇는 고진영, 박인비의 국제대회 선전과 함께 코로나19로 높아진 실외스포츠 선호도의 중심에 골프가 자리잡고 있다. 3조원에 달하는 내수진작 경제적 효과가 추산되며 스포츠 뿐만 아니라 산업적 가치에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골프산업을 현대경제연구원이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분석했다. [글 싣는 순서] (上)골프, 미래 먹거리 산업 ‘급부상’...골프 대중화, 코로나19도 기회 (下)내수진작 최대 3.1조 추산...골프산업 시장규모, 2023년 9.2조 전망 【 청년일보 】 현대경제연구원(현경원)은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골프산업의 경제적 중요성과 전망을 위한 분석과정에서 골프산업의 경제적 가치 추산을 위한 골프산업 시장규모, 내수진작 경제적 효과 분석과 함께 골프장 인수합병(M&A)과 주요 매물 현황 분석을 통한 기업 자산가치 분석을 활용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해외골프 활동인구의 국내 골프 활동 영위를 전제로 대한골프협회 2017년 한국골프지표 및 내국인 해외관광객 수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해외골프 인구와 1인당 평균 지출액을 추정한 결과 내수진작 경제적
【 청년일보 】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더 CJ컵(THE CJ CUP) 골프대회가 한식의 매력과 ‘비비고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주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한식의 진가를 알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1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더 CJ컵에 출전하는 안병훈과 이안 폴터는 비빔밥을, 리키 파울러와 키건 브래들리, 대니 리는 직접 만두를 빚으며 전 세계에 한식과 비비고를 알리기에 나선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셰인 로리는 젓가락을 이용해 쌀밥을 김으로 싸보는 등 젓가락 사용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 대회가 열리는 섀도우 크릭 17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는 직접 비비고 셰프가 찾아가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해 5만 달러(한화 약 5700만원) 상당의 한식 파티를 열어준다. 이 이벤트는 해마다 진행돼 왔지만 아직 성공한 선수는 없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10년간 개최하는 더 CJ컵을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올해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비고 브
【 청년일보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2020 하계 주중 골프패키지’를 선보인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주중에 골프와 숙박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2020 하계 주중 골프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스트리아풍의 이국적인 호텔티롤이나 최근 리모델링으로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족호텔에서의 숙박과 조찬, 18홀 라운딩이 2회(1일차 2부, 2일차 1부)가 포함되어 있다. 주중(일~목요일 숙박)에만 운영되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1팀 4인 기준으로, 가격은 1인 기준 37만 2천원부터 41만 8천원이다. 금액은 숙박 타입에 따라 상이하며, 카트·캐디피 등은 별도로 추가된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00m 청정고원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 골프 예약은 해당일 3주 전부터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지난 21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 골프 선수단 'SRC 티업(Tee Up)'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2019 제10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성취감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창단된 발달 장애인 국가대표 골프 선수단 'SRC 티업'은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발달 장애인 골프단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 기부를 포함해 골프연습시설을 건립해 기증하고, 골프용품 및 발달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개최도 지원했다. 지난 8월에 열린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도 올해로 5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골프단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및
【 청년일보 】 KEB하나은행은 오는 29일까지 '2019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갤러리 입장권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나이스샷 골프적금' 신규 가입 손님 중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손님 선착순 500명에게 1인 1매 갤러리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나이스샷 골프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1계좌)로 계약기간은 최대 3년까지 연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기준 1년 연 1.25%, 2년 연 1.35%, 3년 연 1.45%가 적용된다. '나이스샷 골프적금'은 골프의 즐거움과 저축의 기쁨을 접목한 KEB하나은행의 특화 상품으로 손님이 ▲ 실외골프장 라운딩 사진 인증 시 연 0.2%, ▲ 스크린골프장 스코어카드 인증 시 연 0.2%, ▲ 2019 KLPGA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입장권 인증 시 연 0.2%, ▲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뱅킹으로 상품 가입 시 연 0.2% 등의 우대금리 항목을 충족하면 최대 0.4%까지의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이를 통해 최대 연 1.85%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국내 대표 골프대회인 신한금융그룹의 제 35회 신한동해오픈 개최를 맞아 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스크린 골프 장타 드라이버 이벤트'신한페이판 딥 드라이버 샷'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페이판 딥 드라이버 샷'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스크린골프 게임 기록 거리에 따라 골프 우산, 골프 양말, 스포츠색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5월 금융권 최초로 오픈한 초 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하여 대회 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동해오픈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대회'를 만들고자 갤러리플라자에서 성인과 자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어프로치를 통해 홀 인을 노리는 '쏠리치(SOL Rich)로 홀인원(Hole In One)'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한금융투자는 퍼팅 이벤트인 '해외주식도 나이스 퍼팅' 이벤트를, 신한생명은 칩샷으로 타격판을 맞추는 '진심을 품은 칩샷 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는 신한카드를 전속금융사로 두고 있는 볼보 코리아의 차량 전시도 진행된다. 한편, 제 35회 신한동해오픈은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