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2021년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고, EV전지 사업의 구조적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EV용 전지 사업은 소폭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말 ~ 4분기초 시점에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Gen5 배터리를 양산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를 제외하면 매 분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2분기부터 Rivian 매출이 반영되면서 점차 원통형전지내 EV용 배터리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Reuters에 따르면 CATL과 애플이 배터리 공급 논의 초기단계이기는 하나, CATL이 미국 공장을 짓는 것에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결국, 향후 애플카가 나오더라도, 미국향 전기차 배터리를 국내 업체들이 소싱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2022년부터는 원통형 전지 내 비중이 두자릿 수 확대될 전망이며, 이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에 원통형 배터리 라인 건설 가능성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DRAM 가격 상승세가 3분기까지 지속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 주가는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Flagship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인해 직전 분기 대비 7.6% 감소한 60.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와 Mobile OLED 가격 상승에 힘입어 기존 예상치를 8.8% 상회하는 11.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또 "재택근무 특수가 사라지는 시점에 Notebook 수요 위축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2017∼2018년 DRAM Cycle때 PC 수요가 역신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Server DRAM 수요에 힘입어 PC DRAM 가격까지 급등했다"며 "Server 수요가 양호하다면 재택근무 특수 둔화를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DRAMeXchange는 내년 1분기부터 Server DRAM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Intel과 AMD의 신규 Server CPU 출시와 Gaming Cloud, 메타버스, 5G와 연계된 Edge Computing 등으로 인해 Data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실적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에 위버스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하이브 음반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542만장으로 BTS와 세븐틴이 각각 180만장, TXT가 90만장, 엔하이픈이 70만장으로 아티스트별 고른 기여도를 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BTS 국내 컴백이 없는 분기임을 감안할 때 6월 발매된 일본 베스트앨범 성적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초동 판매량 75~80만장이 예상되며, 이는 작년 7월 일본 정규4집의 초동기록 57만장을 크게 상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네이버와 합작사 형태로 전환되는 위버스는 연내 통합 플랫폼으로 출범할 예정이다"라며 "위버스 편입이 확실시되는 YG까지 가세하면 소속 아티스트 합산 음판점유율은 4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온라인 콘서트의 경우 BTS만으로도 모객수의 65%, 매출액의 71% 시장점유율(1H21 기준)을 확보하고 있어 K-POP 온라인 공연 플랫폼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는 더욱 부각될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모두투어에 대해 백신접종률 상승에 따른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고, 고용 규모 유지로 향후 시장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M.PERFORM(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1차 접종비율은 12.4%, 접종완료비율은 4.3%로 얀센 접종이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접종완료비율은 7월말 인구의 10% 달성이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7월말 500만명 이상의 여행가능인구를 확보하게 되며 연말까지 최소 3천만명이 접종완료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업계 1위 하나투어 임직원수를 1500~1600명 이하로 감축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이 나오는 반면 모두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없이 인력 규모를 1000명 초반으로 유지했다며 향후 시장점유율 회복속도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14~15%(기존 12%) 점유율로 1위 하나투어(기존 18%)를 바짝 추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항공원가 급상승, 현지 이동비용 증가 영향으로 패키지 및 티켓 ASP는 종식 초기에는 동일급지 기준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2분기에 BTS 등이 출동하며 저스틴 비버의 대규모 미국투어가 6~8월 총 45회차 진행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8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83억원(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 영업이익 217억원(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으로 당사 전망치(매출액 1627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대비 매출은 10% 상회했지만 이익은 35%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외형 성장률은 앨범매출의 부진(전년 동기 대비 32.5% 감소)에도 MD·콘텐츠 대호조(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로 전사 29% 성장을 달성함으로써 K-POP 음반시장이 1분기 성장 정체였던 점을 감안시 시장성장을 크게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기존 위버스와 브이라이브 플랫폼 통합 작업이 진행 중으로 하반기 통합 위버스가 태동할 것"이라며 "1분기 위버스 MAU는 490만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성장성은 다소 정체된 모습이나, 통합 위버스 출범을 통해 플랫폼 사업자 지위를 다져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의 근거로는 "2분기 BTS 디지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양호한 실적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3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채널인 면세와 중국 모두 전년 동기 보다 회복 흐름 보이며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면세 채널, 기저 효과로 코로나19 이후 첫 분기 플러스 성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와 내수 오프라인 채널 정비 작업에 따른 One-off 성격 비용 발생 당분간은 이어질 수 밖에 없다"라면서도 "이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전사 수익성은 점차 강화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조2981억원, 연결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9.9% 증가, 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78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중국 이니스프리 채널 정비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설화수의 성장이 더해지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양호한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의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차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 'A+, 긍정적'에서 'AA-, 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지난해 8월 현대차증권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린 데 이어 이번에 신용등급을 'A+'에서 'AA-'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이스신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개선된 이익 창출 능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해 올해 구조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신규 출점에 따른 매출 가세로 외형의 큰 폭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와 함께 백화점의 증익과 면세점의 적자 축소로 영업이익 증가는 외형성장세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매출액 2조917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은 매출이 정체됐으나 면세점이 매장을 추가하면서 매출액이 늘어났다. 이에 두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4% 감소했다. 이는 전망치를 하회한 수치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의 영업이익이 큰 폭 감소했고 면세점의 적자 폭도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코로나19의 진정세에 따라 실적 변동성은 있을 수 있으나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총매출액을 전년 대비 13.3% 증가한 7조 740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5.8% 증가한 2390억원으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성공할 경우 주가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 카카오 보유 순현금은 3조원이며 자사주 1.2조원 합산 시 총 4.2조원 재원이 있다"며 "이베이코리아 매각가액은 5조원 전후로 카카오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 이외에 신세계, MBK, 칼라일, KKR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들의 참여는 예상 외 흥행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연구원은 쿠팡은 보유현금이 부족해 인수전 참여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쿠팡의 이번 IPO 조달금액은 3~4조원 정도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대한제강에 대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으며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1만4600원에서 1만7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철근 수요는 올해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전방산업을 고려하였을 때 최소한 23년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별도 영업이익도 올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대한제강의 수익창출능력에 비해 최근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8333억원, 영업이익 705억원, 세전이익 690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예상치에 반영됐다며 전년보다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전이익은 작년 과징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을 감안해 18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연결 매출액 1조 5686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 세전이익 1213억원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50%,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국내 철근 수요가 작년을 저점으로 올해 1030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매출액 2925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증가한 416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T-커머스의 고성장으로 TV부문의 성장률이 크게 제고된 가운데 모바일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체 취급고 성장률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무형상품의 매출비중이 축소된 반면, 식품·주방·홈인테리어 등 고마진 유형상품 비중 제고에 따른 매출총이익률의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에 따른 판관비 부담 축소로 영업이익은 외형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종식되기전까지는 현재의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것"이라며 "이커머스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홈쇼핑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0.6%, 2.3% 상향한다"
【 청년일보 】 ◆ 네이버, 영업이익 1조클럽 복귀…"전년 比 5.2% 증가"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3천41억원, 영업이익 1조2천153억원을 올렸다고 28일 공시. 이는 지난 2019년보다 각각 21.8%, 5.2% 증가한 역대 최고치. 작년 4분기 매출은 1조5천126억원, 영업이익은 3천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11.0% 늘어났음. ◆ 현대차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천315억원…사상 최대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3.6%와 31.8% 증가한 1천315억원과 9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 매출액도 17.3% 늘어난 8천399억원을 나타냈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한 3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8억원. ◆ 오스템임플란트, 작년 영업이익 986억원…전년 比 129.9%↑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86억원으로 전년보다 12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 매출은 6천3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 순이익은 1천1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음. 4분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