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협업해 화끈한 맛이 일품인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입안 가득 풍부한 식감과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청양고추를 넣어 먹을수록 중독되는 화끈한 매운맛을 더했다. 또한 1만번 이상 치댄 쫄깃한 만두피에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주요 식품첨가물(합성향료, 아스파탐·아세설팜칼륨(감미료), 수용성안나토(착색료), D-소비톨액)을 넣지 않았다. 이번 신제품은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를 맞아 집에서 경기를 즐기는‘야구 집관족’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비비고 왕교자'로 국내 만두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열정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한화 이글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두를 좋아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을 잘 살려 경기를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CJ제일제당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평양냉면집 접시만두의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한 '비비고 평양만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두부와 숙주의 함량을 높여 평양만두 특유의 포슬포슬하고 꽉 찬 식감을 살렸다. 또한 참기름과 참깨를 더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정통 평양만두의 맛을 그대로 담기 위해 200여 곳이 넘는 만두 전문점을 조사하며 1년 넘게 제품을 준비했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노하우로 기존 냉동 평양만두의 왕만두 모양이 아닌 큼직하고 주름 없는 평양만두 외형을 그대로 담아 실제 외식전문점 수준의 맛과 외관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 '비비고 왕교자' 출시 이후 한섬만두·군교자·수제만둣집 맛 만두 등을 선보이며 만두 시장의 외연을 확장해온 비비고는 평양만두·왕교자를 잇는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평양만두'를 시작으로 지역 특색이 담긴 만두를 제품화하는 '한국의 만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우리 만두를 발굴, 제품화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K-Mandu’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김숙진 냉동혁신팀장은 "비비고 평양만두
【 청년일보 】 사조대림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만두 '대림선 0.6채담만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0.6mm 만두피에 채소를 듬뿍 담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추, 대파, 양배추, 당근, 마늘 등의 5가지 신선한 채소와 두부로 만든 소를 채워 넣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만두소를 구성하는 채소의 함량이 40% 이상이며, 육류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순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0.6mm 초슬림 만두피를 사용해 재료의 식감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을 받아 채식주의자들도 믿고 먹을 수 있다. 더불어 일반 만두 제품처럼 군만두, 찐만두, 튀김만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도 맛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입맛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에도 좋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허강혁 담당은 "대림선 0.6채담만두는 채소와 밀단백으로 이루어져 채소의 신선한 맛과 함께 고기없이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비건만두"라며,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 청년일보 】 샘표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만두가 맛있어지는 간장소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샘표 연구진은 '만두가 맛있어지는 간장소스' 개발을 위해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만두 맛집을 비롯해 여러 만두 전문점을 직접 방문해 간장과 부재료의 최적 비율을 분석했다. 이로써 새콤하고 짭조름한 맛은 물론 부침개나 튀김,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도록 구현했다. 특히, 기존 양조간장 대비 염도를 70% 이상 낮춰 나트륨 섭취에 대한 부담도 덜어냈다. 해당 상품은 샘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안심밀폐용기 형태로 출시됐다. 이중구조로 특수 설계된 안심밀폐용기는 개봉 후에도 외부 산소와 자외선을 차단해 신선한 간장의 맛과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200mL 소용량으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만두용 간장을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며 "만두가 맛있어지는 간장소스는 샘표가 황금 비율로 만들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두 맛을 더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튀김과 각종 전에도 잘 어울려 부엌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2019년 3월 말 출시한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가 지난달 누적 판매량 2114만 봉지를 기록하며 출시 1년만에 2000만 봉 이상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얄피만두'는 출시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1000만 봉지를 판매하면서 메가히트 상품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인기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5개월 만에 추가 1000만 봉지를 판매할 수 있었다. 특히 겨울 성수기에는 공장을 풀가동해도 공급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늘었다. '얄피만두' 히트로 풀무원의 냉동만두 매출은 지난해 65% 성장했고,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원으로 잡았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HMR 사업의 성장동력이 되었다. 그동안 두부, 콩나물, 달걀 등 신선식품의 강자로만 인식됐던 풀무원은 냉동HMR의 다크호스로 새롭게 떠올라 지난해 국내 냉동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얄피만두'의 성과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SNS,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인기가 확산한 점이다. 풀무원이라는 브랜드가 밀레니얼이 선호하는 젊은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가능성을 보인 셈이다. ‘얄피만두’는 작년 출시 후 4월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