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오늘부터 전국 1000여개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한 지원금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신청하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은행 창구 상황에 따라 5부제 시행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영업점을 통한 신청과 별도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ARS ▲고객센터에서는 고객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세대주 본인이 직접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 KB국민은행의 ▲인터넷 홈페이지 ▲스타뱅킹 앱 ▲리브(Liiv) 앱에 게시된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배너를 클릭하면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날부터 착오 기부 등으로 기부금 변경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ARS ▲고객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 적립 후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은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본점을 폐쇄하는 등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핵심 인력을 분산 배치하거나 대체 근무지를 확보하는 등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25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은행 지점들이 확진자 발생으로 잇따라 영업점이 폐쇄되고 있다. 은행들은 폐쇄된 지점 방문객은 인근 대체 점포로 안내하고 있으며 거래 고객에게 문자로 지점 폐쇄를 안내하고 대체 점포 간 고객 이동 차량을 지원하거나 차량 이동점포로 업무를 지원에 나섰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영업점 곳곳 '폐쇄' 잇따라 먼저, KB국민은행은 이날 대구 지역에 소재한 대구 다사지점 방문자 중 1명과 황금네거리지점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을 즉시 폐쇄했다. 거래고객에게는 임시 폐쇄에 대한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 나섰다. 감염 우려가 있는 각 지점의 전체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대구 성서종합금융센터 및 범어동 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점은 긴급 방역 후 직원을 파
【 청년일보 】 26일부터는 대출금리 인하를 약정할 때도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와 함께 26일부터 은행권에서 비대면 금리 인하 약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청만 비대면으로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최종 약정 단계도 모바일·인터넷뱅킹 등 각 은행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할 수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취업이나 승진, 재산 증가 등 대출자의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행사할 수 있는 소비자의 법적 권한이다. 금융사는 대출금리가 차주의 신용 상태에 따라 변동되는 상품인지, 신용 상태 변화가 금리에 영향을 줄 정도인지 등을 고려해 금리인하요구 수용 여부를 판단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금리 변동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일부 은행 영업점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대기자가 몰려 관심이 쏠렸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금리는 연 1.85%~2.2% 수준으로 대출 기간에 따라 다르다. 온라인으로 전자 약정하면 0.1%포인트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16일 오전11시 기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비스 접속대기 중'이라는 알림 문구가 뜬다. 문구에 따르면, 대기 중인 인원은 76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일부 은행 영업점은 영업 개시 전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위해 고객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시행 첫 날인 오늘 강남, 강북, 송파 등 일부 지역 영업점은 현재 안심전환대출 대상여부 파악을 위한 전화와 영업점 내점 상담이 줄을 짓고 있다"며 "은행측에서는 고객 입장에서 금리가 더 유리한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도록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금융부 안심전환대출 전담 인력을 투입해 정확한 상담과 빠른 업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