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공기같이 가볍고 투명한 질감의 컬러가 입술에 물들 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발리는 fmgt의 '잉크 쉬어 매트 립스틱'을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가 선보인 이번 립스틱은 마치 입술에 공기처럼 닿는듯 가볍고 얇게 발리고 은은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술에 밀착되는 매트 타입이지만 건조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 종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레이어링 되어 자연스러운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총 10가지 컬러로 레드, 코랄, 로즈, 핑크, MLBB 컬러 등 다양한 립 컬러 스펙트럼으로 출시됐다. 특히 대표 컬러인 로맨틱 시크한 장미빛의 ’03 로즈러쉬’와 맑은 따뜻한 레드빛의 ’07 페어링 레드’는 자연스러운 혈색의 톤업 메이크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fmgt 브랜드 담당자는 "보통 매트 타입의 립 제품은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인기 제품이지만 대다수가 건조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신제품은 입술 표면에서 립 컬러가 얇고 밀착력 있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겉은 매트하지만 속은 촉촉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청년일보 】 클리오는 맑은 물광 발색을 선사하는 '멜팅 듀이 틴트' 10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멜팅 듀이 틴트'는 유리알처럼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가 탱글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물광 틴트다. 색소·워터·오일의 배합 비율이 맑고 선명한 컬러 연출에 도움을 주며, 발색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또한, 연꽃 추출물·프로방스 장미꽃 추출물·로즈힙 열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입술의 촉촉한 수분감에 도움을 주며, 바른 뒤 일정 시간 후에도 끈적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멜팅 듀이 틴트'는 총 10가지 컬러 쉐이드로 이뤄졌다. 제품은 우아한 브릭 레드 컬러의 ▲01 레드 레더, 코랄 레드 톤의 ▲02 플래시 모먼트, 밝은 오렌지 빛의 ▲03 히비스커스티, 리얼 토마토 레드 ▲04 레드 마티니, 브라이트 체리 컬러의 ▲05 로우 체리, 분위기 있는 핑크 코랄톤의 ▲06 코랄 오로라 등 쨍한 썸머 메이크업을 위한 다양한 색상 구성에 캘리포니아 무드의 패키지로 더욱 눈길을 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일부 입술용 화장품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색소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31일 시중에 유통 중인 입술용 화장품 625개의 타르 색소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98.4%에 달하는 615개 제품이 평균 3가지의 타르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입술염 등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적색 202호는 66.2%에 해당하는 407개 제품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두드러기나 천식,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된 황색4호(43.3%·266개)와 황색 5호(51.7%·318개)도 절반가량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었다. 36개 제품에 사용된 적색 102호와 6개 제품에 사용된 적색 2호는 미국에서는 식품과 화장품 등에 사용이 금지돼 있다. 다만 이 색소는 국내에서는 영유아 및 만 13세 이하 어린이용 제품에만 사용이 금지돼 있다. 등색 205호도 미국에서는 일반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눈에 사용하는 화장품에만 사용이 제한돼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원은 입술용 화장품은 어린이나 청소년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섭취 가능성도 높은 만큼 타르 색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