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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더 가까이"...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이전개소식 성료

청년정책 소개·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담당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신소미)가 용산 청년주택 내로 확장 이전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센터는 이를 기념해 지난 19일 이전개소식을 개최하고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함대건 용산구의원, 서울청년센터 오랑 센터장 및 청년 유관기관 대표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내부 공간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축하공연 및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한 슬로건 '청년이 존중받는 사회, 더 가까이 더 구체적으로'를 선보였다. 

 

기존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용산구에 있는 청년주택 내 대형 문화공간으로 이전함으로써, 서울 전 지역에 있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시설 연면적 또한 기존보다 10배 이상 커짐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 및 공간 대관 업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소미 센터장은 “센터의 확장이전으로 서울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강화에도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서울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청년지원 핵심 기관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5년에 발표된 ‘2020 서울형 청년보장’이 발표되면서 ‘설자리’의 대표 정책인 청년수당 및 지원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2016년에 설립되었다. 

 

 

올해 발표된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발을 맞춰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서울 청년들에게 구직 준비지원, 심리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년수당 참여자 지원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1:1 심리상담), 그룹마음상담, 온라인청년고민상담소 ▲서울청년센터 오랑 운영 지원 ▲온라인 청년정책 전달 서비스(정보퐁퐁) ▲청년지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영케어러 케어링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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