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청년고용 지역 기업 지원...부산시 "최대 4천300만원"

2023년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계획 확정

 

【 청년일보 】 부산시는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최대 4천300만원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계획이 확정돼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23년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계획을 확정,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최대 4천3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로 2년간 최대 4천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원 대상 청년이 창업할 경우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천500만원을 준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최대 574개소)과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570명 지원 예정)은 오는 9일부터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별사업별로 사업주체,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이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어렵지 않게 구하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들도 손쉽게 인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부산이 청년이 모여들고 정착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사업을 진행한 부산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광역시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