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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진전에 상승...나스닥 2.19%↑마감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 급물살을 타면서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협상에서 양측이 합의점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환호했다.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4.7%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대응을 예고하는 상황에서도 안도랠리가 이어지며 장을 떠올렸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69포인트(1.00%) 상승한 33,093.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17포인트(1.30%) 오른 4,205.4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7.59포인트(2.19%) 뛴 12,975.69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 에너지, 헬스, 유틸리티 관련주가 하락하고 나머지 8개 업종이 상승했다. 임의소비재와 기술주는 2% 이상 올라 상승을 주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4.6%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5.4%에 달했다.

 

한편 뉴욕 금융 시장은 내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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