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는 27일 자사가 운영하는 CJ ONE이 회원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표 정유기업 HD현대오일뱅크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약 2천700여 곳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 및 적립할 수 있다.
CJ ONE 회원이면 누구나 앱 '제휴 브랜드 안내 페이지'에서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로 회원 연동을 한 후, 주유기나 충전기에 CJ ONE 실물 카드를 리딩하거나 앱 바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주유비의 0.1% CJ ONE 포인트로 적립, 1천P 이상부터 1P 단위로 1회 최대 10만P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CJ ONE은 2천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멤버십 서비스 주요 사용층인 20~30대 여성의 약 90%가 CJ ONE을 사용할 정도로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CJ ONE은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개방형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하고, 사용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편의점 'CU' ▲음원 사이트 '벅스' ▲여행 서비스 '트립닷컴'까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편의, 문화, 여행 분야의 제휴처를 확대했다.
CJ ONE 포인트는 30여 곳의 제휴처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5%까지 적립 가능하며, '원워크'와 '매일룰렛' 등 앱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서 다양한 분야의 제휴처 확보와 강력한 통합 멤버십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회원들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멤버십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