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로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6/art_1687871460362_2d72f9.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8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라권과 경상권 20~80㎜(많은 곳 남해안 100㎜ 이상), 경북권 남부 10~40㎜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권,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높아지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의 해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