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뒤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936/art_16939941167491_d761c7.jpg)
【 청년일보 】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경상권·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25~30도가 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충북·전북 내륙·전남권에, 당분간 강원 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북 서해안과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