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역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147/art_17009187549409_bc1e29.jpg)
【 청년일보 】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8~15도)보다 낮겠고,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중부내륙과 경북내륙 -5도 이하)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5~4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