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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의 판 근본부터 재구조화...강북, 경제·문화 거점으로"

2026년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잃어버렸던 10년' 되돌려 경쟁력 우상향"
2031년까지 31만호 주택 공급 약속 재확인...AI·바이오 육성 강조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북 전성시대와 주택 공급 확대 등 서울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시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정·관·재계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5개 자치구청장,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언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시정에 대한 소회를 먼저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정책의 단절, 정체로 ‘잃어버렸던 10년’을 되돌리고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서울시가 그동안 쌓아 올린 행정의 성과, 축적의 증거를 발판 삼아 서울의 판을 근본부터 재구조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강북권 대개조와 주택 공급 안정을 꼽았다.

 

오 시장은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케 하고,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공급은 멈추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2031년 31만 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먹거리 창출과 약자와의 동행 기조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AI·바이오 등 서울의 내일을 키우고 미래 세대를 지탱해 줄 풍요로운 자산의 씨앗도 심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런 가운데 서울이 끝까지 지켜야 할 기준인 ‘약자와의 동행’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 가장 낮은 곳을 살피며 가장 높은 경쟁력을 향해 나가는 도시의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 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경험으로 이제 막 물꼬를 튼 ‘서울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다짐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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