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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2Q 영업익 522억원…작년보다 29%↓

"염소 계열 제품 및 암모니아 상품 국제가격 하락 영향"
매출액은 3302억원으로 7.1% 줄고 당기순이익은 400억원으로 41.6% 감소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사진=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사진=롯데정밀화학]

 

[청년일보]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2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302억원으로 7.1% 줄고 당기순이익은 400억원으로 41.6% 감소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염소 계열 가성소다 제품의 수요 약세와 국제가격 하락, 암모니아 상품의 국제가격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

그나마 셀룰로스 계열은 성수기 진입과 고객사 증설에 따른 수요 호조로 건축용 첨가제 메셀로스와 의약용 캡슐원료인 애니코트의 판매량이 증가해 실적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고부가 스페셜티 화학 사업인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며 전사 이익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수요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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