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화장품 매장과 인터넷면세점에 로레알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를 업계 최초로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로레알의 대표적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스킨수티컬즈'는 피부과 판매용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부 보호와 안티에이징 기능을 갖춘 'C E 페룰릭 항산화 세럼'이 유명하다.
신라면세점은 스킨수티컬즈 단독 입점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통해 면세 화장품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스킨수티컬즈 입점 기념으로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350달러 이상 구매 시 피토 코렉티브 젤 4ml 상품 7개와 파우치를 증정하고, 500달러 이상 구매 시 피토 코렉티브 젤 4ml 상품 17개와 토트백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화장품·향수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업계 최초로 스킨수티컬즈를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