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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 인력만 2~300명"…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진심'

지난 15일 인사발령, 백승욱 CBO→전무 승진…'아이온2' 개발 진두지휘
언리얼 엔진 5 활용 개발…PVE 중점 '아이온2', 전사적으로 중요한 'IP'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기가 내년 이후 출시 예정인 차기작 '아이온2'의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인씨소프트는 지난 15일 인사발령을 내고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백 CBO는 최근 조직 개편에서 이성구 부사장 및 최문영 전무와 함께 주요 게임 및 지식재산(IP)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3명의 CBO 중 한 명으로 임명됐다.


그는 게임 개발자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아이온' 개발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2019년 출시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서는 성공적으로 개발을 이끌었다. 2020년부터는 '리니지2M' 서비스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아이온2'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백 CBO는 '리니지2M'의 성과를 이끌며 MMORPG 경쟁 환경에서의 성공을 증명했으며, '아이온2'의 개발과 출시를 통해 주요 IP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아이온'의 후속작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가 최신 기술인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200~300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발표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은 '아이온2'가 전사적으로 중요한 IP임을 강조했으며, PVE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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