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수집형 턴제 RPG '몬스터 슈퍼리그' 7.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주목해야할 이벤는 바로 '별빛의 약속'이다. 해당 이벤트는 게임 론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며 전례없는 보상을 약속한다. '별빛의 약속' 이벤트는 2개의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하면, 획득 난이도가 높아 영입이 어렵다고 평가받았던 영웅 페스티벌의 한정 스타몬 중 원하는 스타몬을 영입할 수 있다. 한정 스타몬에는 '몬스터 슈퍼리그' 내 많은 상위 콘텐츠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스타몬이 포진돼 있다.

스타몬 지급이 완료되면 해당 스타몬을 손쉽게 최종 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미션이 오픈된다. 미션을 진행함으로써 포인트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일정 포인트 이상 달성 시, 최종 단계로 진화가 가능하다.

이벤트를 통해 영입할 수 있는 스타몬에는 '멀린', '아르테미스', 등 유명한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아 게임 내에서 독자적으로 해석한 스타몬이 포함돼 있다. '몬스터 슈퍼리그' 내에서도 빼어난 외형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마구 자극한다.

'몬스터 슈퍼리그'는 7.5주년을 맞아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안드로이드 유저는 OS로 접속하여 쿠폰 코드 'MSL7POINT5'를 입력하면 된다. 아이폰 유저는 지난 1일 오픈한 몬스터 슈퍼리그 웹상점에서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웹상점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몬스터 슈퍼리그 공식 카페의 공지에 안내돼 있다. 7.5주년 선물은 '스타몬 소환 티켓', '에너지', '골드'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오는 28일 출석 이벤트, 빙고 이벤트, 크리스탈 2배 적립 이벤트 등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28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100회 이상의 스타몬 소환이 가능하며 빙고 이벤트의 보상으로 다양한 콘텐츠 진행에 도움을 주는 보석과 스킬북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몬스터 슈퍼리그'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해 서비스 중인 장수 모바일게임이다. 북미,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만100만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