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영유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카카오페이손해보험]](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3514883833_5ce96f.jpg)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응급실 진료비 및 수족구·독감·폐렴·중이염 등 5살 이하 아이에 취약한 질병을 골라 어린이 보험을 보완하는 영유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를 들어 만 3살 자녀가 가장 비싼 3배 플랜(순수보장형)을 선택할 시 3년 동안 월 1만1천976원이면, 응급진료를 받을 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3만원, 독감·폐렴·수족구는 매년 1회 15만원, 중이염은 매년 1회 3만원 치료비 또는 진단비를 정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병원 방문 후 영수증 등 간단한 서류만 찍어서 카카오톡으로 청구하면 신청 후 즉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상품은 이미 어린이보험 등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 보장을 제공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영유아보험은 부모의 마음에서 탄생한 보험"이라며 "꼭 필요한 보장만 모아 원하는 기간만큼 부담 없이 가입하고, 24시간 언제든 카톡으로 쉽고 빠르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게 해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