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얼려 먹는 이색 베이커리 ‘여름타팥 크림빵’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타팥 크림빵은 빵 사이에 달콤하고 고소한 오트크림과 팥 앙금으로 속을 채우고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 떡을 토핑으로 올린 이색 디저트다. 특히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 오트크림을 사용해 귀리 본연의 담백한 풍미과 은은한 단맛이 살아있다는 게 특징이다.
구입한 제품을 냉동고에 살짝 얼려 먹으면 시원한 오트크림과 팥의 조합 뿐 아니라 쫄깃한 인절미까지 시원한 팥빙수를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한다. 가격은 1세트(4입)에 6천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베이커리 제품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 뿐 아니라 재료, 먹는 방법 등에서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