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2,820대로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기록한 연고점(2,812.62)을 10거래일 만에 경신한 수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93포인트(1.11%%) 오른 2,824.94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3.05포인트(0.82%) 오른 2,817.06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 1조1천113억원, 3천213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은 1조4천127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1포인트(0.56%) 오른 840.81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억 원, 197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14억 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2원 내린 1,380.4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