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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파월 발언 주시하며 '하락'…WTI 0.6%↓

WTI, 전날보다 배럴당 0.6% 내린 55.35달러에 거래 마쳐
금, 전날보다 온스당 0.5% 떨어진 1,508.50달러 기록

 

【 청년일보 】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0.33달러) 내린 55.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0분 현재 배럴당 0.51%(0.31달러) 하락한 59.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향배를 가늠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23일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제 금값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20달러) 떨어진 1,508.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이후 약 2주만의 최저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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