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독요현'을 공개했다.
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독요현'은 독요족의 마을로, 풍요로운 자원을 노린 네르족의 침략으로 인해 폐허가 된 곳으로, 이곳에서는 독요현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독요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에 ▲곤륜복마천신검 ▲곤륜복마천신궁 ▲곤륜복마천신도' 등 곤륜세트 무기 3종도 추가했다. 곤륜세트 무기는 독요현 필드 보스 '네르독요총감 호크마'를 처치해 얻을 수 있다. 앞서 선보인 곤륜세트 방어구, 장신구와 함께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적용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피해량이 증가하거나 치명타가 발동한다.
이와 함께, 신규 수호석 '현천수호강석'이 추가됐다. '현천수호강석'은 최대 체력의 20% 이상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수호석이다. 강화 등급에 따라 피해 감소량이 달라진다. '현천수호강석'을 제작하려면 '현천마석'이 필요하다.
'현천마석'은 독요광산의 광물 현천석을 품어 마석괴로 변이된 '라카바'와 '데크나'를 처치하거나, 독요광산에서 독요족 광부 노예를 구출해 획득할 수 있다. 노예 구출 시 네르족에 세뇌된 광부가 등장해 전투가 발생하기도 한다.
한편, 신규 지역 '독요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