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초대용량 커피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출시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던킨의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L(리터)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로, 보틀 형태로 출시했다.
이는 던킨 '아메리카노(S)' 대비 3배 이상, 606ml로 선보였던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약 1.5배 큰 용량이다.
던킨은 앞서 선보인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누적 판매량이 140만잔을 돌파하고,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대용량 음료가 지속 인기를 끄는 추세를 반영해 1L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S) 가격에 1천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으며, 던킨 에스프레소, 세컨드 블렌드로 운영 중인 보스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등 블렌드 옵션으로 제공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대용량 사이즈 음료의 인기가 지속하고 있어 초대용량 커피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라며 "보틀로 출시해 편리함과 환경까지 챙긴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