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해양수산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인재 발굴에 나선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어선원 안전관리 경력직을 포함한 직원 3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 행정직 5명(안전관리 1명, 회계 1명, 전산 1명, 채용형 인턴 2명) ▲ 검사직 8명(선체검사원 2명, 기관검사원 6명) ▲ 운항관리직 8명(운항관리자 7명, 보훈제한경쟁 1명) ▲ 연구조사직 2명(친환경인증업무) ▲ 공무직 1명(미화관리) ▲ 계약직 7명(바다내비게이션 보급사업, 고밀도 폴리에틸렌 실증사업, 해양안전문화보급사업 등) 등이다.
이중 행정 직렬의 어선원 안전관리직은 안전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경력직을 채용한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채용 인원 중 2명은 사회 형평적 채용(국가 보훈 지원 대상)으로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