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메인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물요리와 전골에 이어 볶음, 찜을 포함한 일품요리까지 선보이면서 냉동 간편식(HMR) 카테고리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비비고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비비고 안동식 간장찜닭'은 비비고만의 노하우와 기술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해냈다. 해동한 제품을 팬에 7분만 조리하면 된다.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 끼당 평균 메뉴 수는 감소하고 대신 볶음, 구이, 찜 등의 일품요리 취식 빈도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등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비비고 메인요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비비고 메인요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에서 신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팀장은 "집에서 간편하지만 완벽한 메인 디시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비비고 메인요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풍성한 원물과 최고의 맛품질에 편의성까지 더한 다양한 냉동 메인요리 제품들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