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엔진의 주가가 6천300억원 가량의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한화엔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72% 오른 2만1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에는 2만3천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화엔진은 전날 아시아 기업과 6천292억원의 선박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023년 매출의 74% 달하며 계약 기간은 2028년 11월 8일까지로 아시아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내년 1월 8일까지 비공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