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일본주식 단주 주문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238540835_400480.jpg)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일본 주식을 1주씩 거래할 수 있는 '일본주식 단주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주식 단주 주문 서비스는 기존에 100주 단위로 거래하던 일본 주식을 신한투자증권 MTS, HTS를 통해 1주씩 매수 및 매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단주 주문체결은 오전장 MOC, 오후장 MOC (Market on Close : 장마감과 동시에 종가가격으로 체결)로 총 2회 체결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신한투자증권 데이터분석에 따르면 2023년 대비 2024년 일본 주식 거래 고객이 35% 증가했고, 일본 주식 거래대금은 125% 증가했다”라며, “고객이 소액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장을 추가해 해외주식 투자의 접근성 및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트레블카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방문 여행객들이 여행 후 남은 엔화를 굴려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엔화RP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