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디오 강정문 부사장, 오윤석 부사장, 김정원 대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 이상훈 명예영사, 아슬란 엠 아스카 총영사, 디오 시나굴 과장. [사진=디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0/art_17411340798033_b441c7.jpg)
【 청년일보 】 디오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양국 간 치과 의료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아슬란 엠 아스카(Aslan M. Askar) 카자흐스탄 총영사, 이상훈 명예영사, 디오 김종원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디오의 첨단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며,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시설 유치 가능성, 현지 딜러와의 교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와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시장 동향과 사업 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디오의 선진 치과 디지털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향후 양국 간 치과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카자흐스탄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다시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는 뜻을 전해왔다. 디오 역시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1988년에 설립된 이후 치과용 임플란트 및 관련 제품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높은 품질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포르투갈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세계 70여개국에 디지털 의료기기와 디지털 솔루션 등을 수출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