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서울 강동구 길동사거리서 '싱크홀' 발생…도로 일부 통제

복구 작업 진행 중…오후 11시 완료 예상

 

【 청년일보 】 3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길동사거리에서 또다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경 강동구 길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로 2.5m, 세로 3.0m, 깊이 1.2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만,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상수도 송수관로 2천㎜에 연결된 100㎜ 관의 용접부에서 발생한 누수로 확인됐다.

 

강동구 등 당국은 현재 2개 차로를 막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복구 작업은 오후 11시까지 완료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서울시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차량을 현장에 보내 오후 5시께부터 주변 도로를 탐사하고 있다.

 

한편, GPR 탐사 결과는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