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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유망 스타트업 12개사 발굴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 개최
실증 트랙과 미래 트랙 각각 6개 스타트업 선정

 

【 청년일보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하고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시장 검증 및 사업 제휴를 지원하는 'FutureScape' 프로그램을 올해 '실증 트랙'과 '미래 트랙' 두 가지로 나누어 운영했다.

 

지난 4월 공모에 280여 개사가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실증 트랙과 미래 트랙에서 각각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지난 6월 선발이 완료된 실증 트랙 기업들은 킥오프데이 이후 현재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데모데이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실증 트랙 선발 스타트업은 이지태스크, 라이프온코리아, 퐁, 하이, 글로랑, 하이로컬 등 6개사며, 미래 트랙 선발 스타트업은 에스피앤이, 랭코드, 타이가 글로벌, 리빗, 바이오컴, 원스글로벌 등이다.

 

지난 5일 최종 선발된 미래 트랙 기업 6개사는 혁신성, 성장성, 협력 시너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이들과 함께 협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삼성물산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및 사업 모델 검증, 공동 기술 개발 등의 기회를 얻게 되며 전문가 컨설팅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삼성물산 형시원 DxP사업전략팀장(상무)은 "선발된 스타트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설' 분야를 넘어 'Beyond 건설'로 모집 분야를 확장해 혁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개사에서 올해 12개사로 선발 규모를 늘리는 등 개방형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동반 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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