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동탄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공연부터 미식, 체험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로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타임테라스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해온 만큼, 이번 10월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6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6시 A블록 아트리움에서 ‘테라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임테라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테라스 라이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은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인형극, 매직쇼,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려져 가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26일에는 댄스크루 무이와 함께 K-POP댄스를 배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타임테라스는 오는 25일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 ‘테라스 펫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MC 딩동이 진행하는 ‘독(Dog)-크리에이션’과 김효진 훈련사의 반려견 행동교정 세미나 ‘독(Dog)-크 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반려견 용품 플리마켓 ‘리홈 마켓’과 수의사 상담 부스도 상시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31일까지 타임테라스 내 식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탐슐랭 미식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타임스퀘어 앱 내, 타임테라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고객은 타임테라스 카페·베이커리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식당·레스토랑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테라스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타임테라스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공연, 체험, 미식 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