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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존·고령 친화 주거단지 모색"...부산시, '2025 부산주거포럼' 개최

27일 시청서 '2025 부산주거포럼' 열려...공공임대 시니어주택 가능성 타진
국내외 사례 통한 세대 공존형 단지 실현 방안 토론... 전문가 협력 강화

 

【 청년일보 】 부산시는 27일 오후 시청에서 '2025 부산주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대 공존 고령 친화 부산의 주거정책 :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부산형 주거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대표의 '리빙케어 도시로의 전환: 공공임대 시니어주택의 가능성' 기조 발제로 시작된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는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이 '국내 세대 공존형 주거단지의 태생과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이지혜 싱가포르-이티에이치 센터 연구원은 '행복 주거 도시를 향하여-싱가포르의 통합 도시·주거전략'을 소개하며 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신병윤 동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권현주 부산대 교수, 정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세대 공존형 고령 친화 주거단지의 실현 가능성과 부산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출범한 부산주거포럼은 부산의 주거정책 발전과 전문가 협력을 위한 플랫폼이다.

 

주거·건축·도시계획·복지·금융 등 유관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정책 제언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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