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총 1천275명(자체 집계)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
모두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집단발병 이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이다.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68명(경북 관할 63명. 대구 관할 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다.
도내 완치자는 21명 늘어 총 900명이다. 확진자의 70.6%다.
경북 사망자는 모두 50명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