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는 지난달 출시한 카카두 C 잡티 세럼의 SNS 광고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피부 관심이 많은 20~30대 소비자 공략을 위해 '주근깨 소녀 삐삐'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피부 고민이 많은 주근깨 소녀 삐삐가 어바웃미 카카두 C 잡티 세럼을 이용해 잡티를 해결하고 깨끗한 피부를 되찾는 내용이다.
오프라인 소통도 강화한다. 삼양사 어바웃미는 현재 '레드 레시피 밀키 크림 스킨' 컨셉으로 운영중인 홍대 플래그십 매장을 5월 초 카카두 C 잡티 세럼 진열과 인테리어로 새롭게 꾸며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두 C 잡티 세럼은 지난달 출시한 어바웃미의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카카두플럼 추출물 70.8%를 함유하고 있으며 맑고 환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카카두플럼은 호주에서 서식하는 카카두 나무의 열매로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과 미용에 효과적이며 카카두플럼의 100그램당 비타민C 함유량은 최대 3100밀리그램으로 오렌지의 약 62배 수준이다.
이 밖에도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실제 피부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일주일 사용 후부터 피부 톤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겉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 색소 침착도 사용 2주 후부터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자극에 약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삼양사 어바웃미 관계자는 "2030세대와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소통하기 위해 동화 속 캐릭터인 말괄량이 삐삐를 활용한 SNS광고를 준비했다"며 "홍대에 위치한 어바웃미 플래그십 스토어를 카카두 C 잡티 세럼 콘셉트로 새롭게 꾸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양한 고객층과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