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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코로나19에 대·중소기업 공정성 포럼 연기

국민경제자문위와 열기로 했으나 수도권 코로나 재확산으로 연기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기업 간 생산성 양극화 등 해소 논의 예정

 

【 청년일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공동으로 열기로 했던 ‘한국 기업부문의 이중구조’ 정책포럼을 잠정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정표 KDI 원장,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국민경제자문회의 각 분과위원, 발표자,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 기업 간 생산성 양극화와 이중구조가 더욱 심화되면서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예상되는 기업생태계 변화에 대비한 대응방향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KD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해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갑작스럽게 재확산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KDI는 포럼 개최를 미루기로 했다.


위 정책포럼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생산성 격차 등 대·중소기업 이중구조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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