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태풍에 핵폭탄”...바이든, 트럼프 맹비난

CNN 인터뷰서 허리케인 저지에 핵폭탄 사용가능 물은 트럼프 비난

 

【 청년일보 】미국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풍을 저지하는데 핵폭탄을 쓸 수 있느냐고 물었다는 보도기사를 인용 트럼프를 비난했다.

 

바이든 美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액시오스 뉴스의 보도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 관계자들에게 허리케인을 저지하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바이든이 인용한 액시오스 뉴스는 국가안보 관련 정보 관계자들에게 트럼프가 핵무기를 사용한 태풍저지 가능성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보도와 관련 자신은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바이든은 이날 CNN 제이크 태퍼와의 인터뷰에서 곧 출간될 우드워드 기자의 “격노(RAGE)”를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다”며 “놀랄일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이와함께 애틀랜틱의 보도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에서 사망하거나 부상한 사람들을 “패배자”라고 부른 것에 대해 사망한 자신의 아들 보 바이든이 코소보와 이라크 전쟁에서 복무한 것을 언급하며 전쟁 참전용사들은 결코 패배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