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농화성, 급등…"전고체배터리 개발 기대"

한국전기연구원 고체전해질 대량생산 기술 개발
업계서 호재로 거론 중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등록 2021.02.24 11:47:13

수정 2021.02.24 11:53:06

【 청년일보 】 한농화성이 급등 중이다.

코스피 상장사 한농화성은 24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17.53%(3550원) 상승한 2만380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서는 지난 22일 한국전기연구원이 고체전해질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한 것이 한농화성의 강세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농화성은 LG화학 등과 함께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고체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화해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밀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농화성은 지난 1976년 7월 10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2003년 1월 9일자로 코스피에 상장됐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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