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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앙리, 초대 ‘EPL 명예의 전당’ 헌액

 

【 청년일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 앨런 시어러(51·잉글랜드)와 티에리 앙리(44·프랑스)가 처음으로 EPL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6일(현지시간) EPL 명예의 전당 최초의 헌액자로 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을 가진 시어러와 네 차례나 리그 득점왕에 오른 앙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992년 EPL 출범 이후 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명예의 전당 회원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50경기 이상 출전 등의 조건을 갖추고 지난해 8월 1일 기준 은퇴한 선수라야 후보 자격을 얻는다.


시어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4시즌을 뒤는 동안 260골을 넣어 개인 통산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 있다. 리그 득점왕도 세 차례나 차지했다.


블랙번 로버스에서 138경기에 출전해 리그 최초로 통산 100골(112골)을 돌파한 시어러는 1996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로는 10시즌 동안 리그 303경기에서 148골을 몰아넣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팀에서 통산 100골 이상 기록은 선수는 시어러가 아직 유일하다.


앙리도 '아스널의 전설'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였다.


아스널에서 258경기를 뛰면서 구단 최다 기록인 175골을 터트리고 네 번이나 리그 득점왕에게 주는 골든 부트를 품었다.


2001-2002시즌부터는 다섯 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앙리에 대해 "아스널 이적 후 두 차례나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특히 2003-2004시즌 무패 우승을 차지한 천하무적 팀의 핵심 멤버였다"고 설명했다.


앙리는 득점 솜씨만 빼어난 게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8시즌 동안 74도움을 올린 앙리는 2002-2003시즌에는 24골 20도움을 기록해 리그 최초로 '20-20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5월 9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해 2021 명예의 전당 헌액자 6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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