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소니코리아는 4240만 화소 해상도와 스피드를 실현한 35㎜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7R III'의 리비전 모델을 출시했다.
A7R III 리비전 모델은 기존 144만 도트의 LCD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235만 도트의 LCD를 탑재해 라이브 뷰 및 결과물을 더욱 선명하게 확인하도록 지원한다. 고화소의 LCD로 시인성은 강화된 반면, 제품 가격은 기존 모델 판매가 대비 약 51만 원 낮게 조정되었다.
A7R III는 424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하는 극강의 화질과 Eye-AF를 비롯한 빠르고 정교한 AF를 지원한다. 424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35㎜ 풀프레임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비온즈 X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프론트-엔드 LSI를 탑재해 초당 최대 10연사(AF/AE 지원), 최대 1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 및 고감도 저노이즈 기능, ISO 100~32000의 상용 감도 및 ISO 50~102400의 확장 감도를 지원한다.
또한, 최대 5.5스톱의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은 물론 픽셀 시프트 멀티 촬영 모드를 탑재해 실제와 같은 아름다운 초고해상도 합성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A7R III 리비전 모델은 11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판매점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