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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현대차·기아와 동반 성장" 현대글로비스 실적 '눈길'..."철피아 논란 종식될까" 인천메트로서비스 출범 外

 

【 청년일보 】 휴가철을 맞아 제주행 관광객 폭증과 함께 타지방 차량으로 등록된 렌터카를 제주에서 운행하는 편법을 일삼는 일부 업체의 행태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해 12일부터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적용했음에도 확산세가 여전하자 4단계의 2주 연장 결정이 내려졌다. 이를 두고 외식·숙박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 대목을 다 날린 것이나 다름없다는 의견 내놨다.

 

금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손실보상 확대를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 JDC, 제주공항 면세점 폐쇄 26일까지 연장…"직원·고객 안전 위한 조치"

 

JDC는 제주공항 면세점 직원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방역을 위해 26일까지 면세점을 일시 폐쇄한다고 23일 밝혀. 당초 JDC는 22·23일 이틀간 면세점을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한 뒤 24일부터는 다시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직원과 고객 안전 등을 위해 연장 결정.

 

또한 JDC는 면세점 직원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도 진행.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면세점에서는 이달 들어 총 17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밝혀져.

 

◆ 컨테이너선 운임, 사상 최고치 ‘경신’…2주 연속 4천선 넘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가리키는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주 연속 4천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 경신.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이날 전주 대비 45.58포인트 오른 4천100.00을 기록.

 

이는 2009년 10월 SCFI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로, 작년 동일과 비교해도 4배에 가까운 수치에 해당.

 

해운업계 관계자는 "최성수기인 3분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 소공연 "4단계로 절체절명 위기…피해 지원 대폭 확대해야" 촉구

 

금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되자 소상공인 단체가 실질적인 손실보상을 요구하는 논평 내놓아.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논평에서 "손실보상법 공포 이후인 이달 7일 이후의 손실분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이 입은 손실만큼 실질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며 "피해 지원금 지급 기준에 있어 매출 비교를 유연하게 해 지난해와 올해 피해를 본 모든 소상공인이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

 

또 저리 지원 정책자금과 한전 전기요금 감면 대상자의 확대, 소공연의 생활방역위원회 참여 보장 등을 촉구.

 

◆ 인천교통공사, '인천메트로서비스' 출범...‘철피아 논란’ 잠재울까

 

인천교통공사는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가 이달 29일 자로 설립돼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혀.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인천지하철 역사 중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던 13개 도급역의 운영·시설관리를 전담할 방침.

 

인천메트로서비스 출범에 따라 '철피아(철도와 마피아의 합성어)' 논란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여. 공사는 경영 합리화를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30개 역 중 13개 역을 민간에 위탁 운영을 맡겼는데 최근 10년간 민간 수급인의 90% 이상이 인천교통공사 출신 직원임이 밝혀져, '철피아의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난이 제기된 바 있어.

 

◆ 현대중공업지주, 상반기 이익 7189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상반기 영업이익 7189억 원을 기록. 2018년 상반기 6693억 원을 기록한 이래 처음 7000억 원을 넘긴 금액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84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

 

 

 

◆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기아와 동반성장…영업익 112%↑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실적도 동반 상승.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0% 증가한 2769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 같은기간 매출은 67.2% 증가한 5조4672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86.0% 늘어난 2143억 원.

 

해외 현지의 완성차 내륙 운송 물동량과 해외 부품 수출입 물량이 늘어난 점도 물류 부문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 19 기저효과와 전방 산업 수요 회복 등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며 "다만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이에 따른 물동량 불확실성도 커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첨언.

 

◆ 인스코비 ‘바이오메디카 세럼’, 26일 롯데홈쇼핑 방송 진행

 

㈜인스코비의 바이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메디카(BIOMEDICA)가 출시한 ‘바이오메디카 DNA 100 TGF-β1 세럼’이 26일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될 예정.

 

이번 방송에서는 뷰티 전문 쇼호스트 한창서 씨가 3040 여성 고객층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할 계획.

 

㈜인스코비 관계자는 "바이오메디카 DNA 100 TGF-β1 세럼은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세럼"이라며 "세럼 하나로 피부 속 깊은 곳부터 영양이 차오르는 것이 느껴지는 탄력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귀띔해.

 

◆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긴장시킨 태풍, ‘인파’...“조용히 지나가길”

 

지난 18일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서 발생해 오는 25일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인파' 영향에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어.

 

중국의 주요 항만 컨테이너 하역에 차질을 빚게 되면 환적 물량이 전체의 과반을 차지하는 ‘혼잡 상태’인 부산항에도 그 여파가 미치기 때문.

 

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는 23일 "태풍이 지나간 뒤 중국에 발이 묶였던 컨테이너 선박이 한꺼번에 부산항으로 몰려오거나 중국으로 가려던 화물이 태풍 인파의 영향으로 부산항으로 선회할 경우 부산항의 하역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면서 "태풍 영향이 크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혀.

 

◆ 방학·휴가철인데 4단계 ‘연장’...외식·숙박업계 ‘줄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관계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되자 외식·숙박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 대목을 통째로 놓치게 됐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지배적.

 

이철 한국외식업중앙회 홍보국장은 23일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외식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4단계 연장 소식에 가슴이 철렁하다"며 "오후 6시 이후는 손님이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으로, 국회와 정부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

 

특히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방학과 맞물림과 동시에 휴가철 극성수기로 꼽히는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 주에 적용되는 만큼 숙박·여행업계는 '날벼락'이 떨어졌다는 반응.

 

◆ 무단 주차·외부반입해 대여하는 불법 렌터카…제주서 ‘활개‘

 

제주로 향하는 관광객이 증가하자 다른 지방 차량으로 등록된 렌터카가 제주에서 운행되는 불법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도내 렌터카 업계 한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를 틈타 일부 업체들이 다른 지역 렌터카를 제주로 들여와 편법으로 운영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영업정지 처분이 비수기에 내려지는 등 처벌 수위가 높지 않아 이러한 불법 행위 근절이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

 

또한 “이로 인해 렌터카 총량제 의미도 무색해진다"고 지적. 제주도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렌터카 총량제 위반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 청년일보=정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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