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서로의 목에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올림픽에서는 메달을 선수 자신이 목에 걸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729/art_1627115885367_591682.jpg)
【 청년일보 】안산(20·광주여대)과 김제덕(17·경북일고)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제덕과 안산은 세트스코어 5-3(35-38 37-36 36-33 39-39)의 접전을 펼쳤다.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왼쪽)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729/art_16271142920292_398c2b.jpg)
혼성 단체전은 이번 대회에 신설됐다.
김제덕과 안산은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첫 혼성 단체전 챔피언으로 남게 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